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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6

봄비내리던 날 까페 호계동

아.. 한때 와이프와 까페를 한참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작년이던가요....이제 하드디스크에서 2019년 이맘때 사진들을 파내고 있군요. 어차피 장비외에는 소개글이라기 보다는 일기같은 글 인지라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시전에 검색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비가오날 젖은 아스팔트가 한껏 컨트라스트를 글어올려 주는 날씨이더군요. 검은 이스팔트가 다 어두워지니 색대비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느낌은 그렇고 실상은 이미 신할도 바지도 눅눅 추추근 상황이겠지요. 그래도 비오는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가오던 날에는 늘 카메라를 챙겨서 접사를 찍으러 나갔더랬지요. 지금에서 다시하라면 못할 20대의 호기로움이었습니다. 여하튼 카페는 일반 가정집을 개수한 느낌이더군요. 들어가는 입..

산본 철쭉축제

이제 슬슬 벚꽃도 그 화사함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떨어지거나 만개의 끝 물이라고 보여지네요. 다음주 말 부터는 대부분이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봄의 한가운데 꽃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철쭉이지요. 필자는 산본에 살고있는터라 이 지역축제인 철쭉축제를 거의 처음부터 보아왔습니다. 매년 가고 있기도 하고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산본의 철쭉동산을 기점으로 여기저기서 행하질 것입니다. 약 이주? 삼주 정도 남았군요. 금회 포스팅은 작년 철쭉축제 입니다. 바쁘다면 바쁜건데 사진이 1년이나 밀려있다는 뜻이지요... ㅎㅎㅎ 뭐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철쭉축제가 꼭 철쭉동산에서 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산본 여기저기서 축제와 공연이 일어나지만 역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철쭉동..

금정역 벚꽃길

금정여 철길을 따라 담벼락과 벚꽃이 심겨져 있는 제법 오래된 벚꽃길 입니다. 다만 이 곳은 한쪽이 담벼락이고 제법 넓은 6차선급의 국도에 접하고 있어서 딱히 뷰가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출퇴근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계절을 감상하기에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빛에 따라서 제법 좋은 이미지 구간도 있기에 행여나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기 바랍니다. 메인 길만 딱보기엔 20분도 안걸립니다. 금정역 3번출구에서 금정IC 고가까지만 가면 대충 둘러볼 수 있으며 더 길게 가도 되지만 그다지 노력에 비해 소득이 없을듯하니 그 정도만 구경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사방팔방 아스팔트 콘크리트라서 지력이 약해 수령과 두꼐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터라 축 늘어진 벚꽃나무..

산본! 벚꽃! 산보! 2018.04.03

2018년 4월 3일 현재 산본도 거의 모든 꽃이 만개가 되었습니다. 일부 그늘진 곳들을 제외하고는 만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주 양지바른 곳인 이미 떨어져 버리고 있는 곳도 있고 빠른 녀석들은 벌써 파란 나뭇잎을 드리우고 있기도 하군요. 예전 래미안 이전 구주공이 있을때 벚꽃나무들이 참 장관이 었는데... 이젠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제 예전 포스팅 글은 남아있군요 http://neolunar.blog.me/60155328322 최근엔 개나리 부터 한번에 모조리 피어버리는 터라... 한번에 화사하고 한번에 지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이미 개나리들은 절정의 노랑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목련도 개화하였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의 공기질이 완전..

일상의 단편 2018.04.03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 - 일주일 전~

이천에는 백사 산수유축제가 합니다. 매년 봄 산수유가 한창 필때면 어김없이 하는 축제중에 하나 입니다. 위치는 이천시 백사면 도답리 일원입니다. 마을 야산에 전부 산수유로 심겨져 있어서 마을자체에 걸쳐 산수유들이 자라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자 본격적은 축제는 다음주 부터 입니다만 미리 도착한 곳은 대부분 꽃은 다 피었기에 이미 많은 분들이 일찍 도착해있어서 주차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주변 갓길까지 죽 늘어서있는 터라 조금 기다려서 주차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주는... 허... 엄청 힘들듯 합니다. 주차장에서도 마을명소와 함께 둘레길 코스가 나와있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잠시 둘러보면 사람들이 쭉 따라가는 마을길 쪽으로 함께 내달리면 됩니다. 아마 초입부터 뭔가 파는것과 먹는것을이..

봄날의 금정역 벚꽃피다.

집근처이기도 하고 출퇴근 길이기도 한 금정역. 금정역 3번 출구로 내려가면 한쪽면이 벽면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제법 볼만한 나무드이 더러더러 존재한다. ​ 물론 현재도 제법 굵직하지만.. 가지가 더 길게 뻗어주었으면 한다. 그래도 제법 길게 볼만하니 출퇴근길이 있다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것이다.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 ​ 봄날에 벚꽃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면... 자신의 감성에 대해 조금은 반성을 해보자 ~ ㅎㅎㅎ 겸사 겸사 접사링을 통한 근접촬영도 해보았다. 나머지들은 a7r 에다가 친구에게 빌린 135mm 1.8 za로 촬영 하였다. 친구에게 렌즈를 팔면.. 다시 빌릴수 있는 점은 좋다.. 하하하... 이 렌즈.. 이리 무거웠던가... 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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