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한참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다 아무래도 산본과 화랑대의 중간지점을 찾다보니 좁혀지는 거리는 용산과 충정로역 서울역 뭐 그정도 수준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다행히도 아는 동생이자 웨딩플러를 하고 있는 xx정 양의 도움을 받아 대략 세곳의 시식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선택한 곳이기도 했다. 결혼식 날자를 1월 8일 이다보니 대략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터였으며, 일자도 그렇지만 시간도 가장 첫 타임으로 잡아두고 시식을 하러 간 곳이었다. 뭐 사실 지금은 한참 지났고 당시 많은 분들이 만족하셨고 까다로운 양가 부모님도 음식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표현해 주셔서 무척이나 뿌듯하게 잘 진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위치는 한국경제신문건축물 부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