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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 3

속초 대포항 먹거리 시장

■ 속초의 대포항쪽으로 가면 현대화된 난전 먹거리 시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난전이었지만 뭐 정비사업으로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뭐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역시 이용측면에서는 편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 날은 흐렸습니다.. 약간 비가내렸던 날이지요. 가는길에 거미줄에 물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 있군요. ■ 외옹치 항을 거쳐 대포항까지 걸어갔습니다. 산책로가 되어 있기도 하고 걸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가는길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호텔이 이정표가 됩니다. 저쪽으로만 가면 길을 잃을 필요가 없습니다. ■ 잘 도착한 난전시장입니다. 양쪽으로 이차선 도로이지만 주차장은 따로 있으니 머 그렇게 교통이 혼잡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디만 그냥 대중교통이나 걸어가는게 편합니다...

외옹치항 인근의 속초펜션 - 하얀등대 펜션 -

요새는 참 오락가락 하면서 국지성으로 폭우가 내리는 요상한 장마철도 중복을 넘어 슬슬 마무리되어가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께서는 산골(화천) , 처가댁은 바닷가(속초) 쪽에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강원도를 종종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니만큼 가끔은 바다가 보고 싶을때가 있어 찾게된 속초입니다. 게다가 유명한 물회도 생각이 나기도 했고 말이지요. 최근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지만 일단 강원도는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상책입니다만....... 뭐 일단 발단은 원래는 아무 생각 없다가 급작스럽게 바닷가! 강원도! 내가봐둔 핫스팟이 있어!! 라는 친구의 말에 급작스럽게 찾게된 일정이 었으니 뭐 할말이 없습니다. 느즈막히 9시를 넘어 10시가 다되어서야 움직이게 되었으니 말이..

대포항 일출~

대포항에서 일출~ 2013년 1월의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서... 대포항 일출 보러... 아쉽게도 오메가는 볼 수 없었다.. 뿌연 해무에... 슬프게~ 아쉽게~~ 일출을 배경으로 점푸샷~ 그래도 춥다.. 엄청.. 바닷가에서 해뜨기만 기다리다 보니 뒤쪽도 아름답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차갑디 차가운 칼바람에 눈물과 콧물이 쭉쭉 나왔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못봤지만.. 그래도 새해는 시작된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도 매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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