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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풍경.

■ 가끔 가는 부모님댁. 부모님은 현재 화천에 터를 잡고 계십니다. 정말 시원하고 깨끗한 곳이지요. 그래서 종종 가면 주변 풍경을 담곤 하는데 당시에는 90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들을 찍고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이미 작년의 사진들이니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똑같은 풍경이 찾아올듯 하네요. 아니 딱 이맘때 이긴 합니다. ■ 옥수수도 무르익어 가고요... ■ 집 앞으로는 아버지께서 막 이것 저것 심어둔 다양한 것들이 꽃을 피웁니다. ■ 그 화단에는 항상 손님들이 찾아오지요. 벌과 나비들이요. ■ 텃밭에는 방울토마토가 한창 익었군요. ■ 한쪽에는 여름과일이라 불리우는 참외 ■ 솎아주지 않아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수박도 있습니다. ■ 집 주변으로 지천에 깔린것이 꽃들이고 작물들이지요. ■ 집 뒤쪽으..

일상의 단편 2018.08.09

한택식물원 ~

용인시에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식물원 한택식물원입니다. 필자는 이 아디로 가건물과 비닐하우스가 있던 때부터 가봤던 곳이긴 합니다. 오래되기도 했고 몇번 가기도 했던 곳이지요. 여하튼 지금은 뭐 그런 비닐하우스 같은 곳들은 다 사라지고 정비가 된 곳이긴 합니다. 여하튼 이런 저런 행사도 하고 있으며 넓고 볼만한 곳이기에 한번즘은 권하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http://www.hantaek.co.kr/p_home/ 일단 차로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를 하기 위해 매표소로 나가보았습니다. 매표소 인근에는 사무실과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조경등을 꾸며두기도 했고요. 한택식물원의 전체적은 조감도가 있어 한번즘은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법 넓기도 하고 못들르는 곳도 있으니까요. ..

군포 축제! 철쭉축제~

군포시에서 하는 유일한? 축제인 철쭉축제 입니다. 저도 군포시민으로서 종종 가는 곳이긴 합니다. 물론 제 블러그에도 이미 많이 갔을때 사진으로 남겼던 시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초에는 그냥 철탑이 지나가는 유휴부지에 철쭉을 심어둔 것에서 시작했고 장소도 제한적이 었었지만 지금은 군포시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제법 오래된 축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휴부지를 이용한 문화축제 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여하튼 철쭉축제는 시민체육광장, 철쭉동산, 중심상가의 로데오 거리 등지에서 요런 저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http://www.gunpofestival.org/ 요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개화상황등과 축제장소 축제 일정, 푸드트럭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제이드 가든! 뭐 이곳은 뭐 웨딩촬영등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길을 따라서 길게 이어진 코스로 구간 구간 좁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요컨데 제이드 가든 입니다. 이날 간것도 겸사겸사 테스트 촬영시 방문했던 사항입니다. 다행히 파란하늘이 시리도록 맑은 날씨였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뭐 아래 미니맵을 보면알수 있지만 길게 이어진 산길을 따라 조성해둔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좁고 길고 고불고불하지요. 초입부분은 뭐랄까 중세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야간개장 이벤트도 하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일정이 복잡한터라 그리 오랜시간 머무르지는 못했지요. 여하튼 매표를 하고 던전의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인터넷이나 오픈마켓에서 사전예매를 ..

당진 벚꽃놀이 - 2017 (당진 순성 벚꽃 축제)

참고로 2018년 올해는 아마도4월 8일에서 14일이 있는주에만개하지 않을까 합니다4월3일 출장차 간 당진은 군락은 아직 피지않은곳도 있어서 말이지요. 2016년 작년에 이어서 두번이나 가게 된곳 2016년 갔을때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아미미술관도 그다지 멀지 않기에 다시 찾아가보기로 정했던 곳이다. 2016년 갔던 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http://neolunar.blog.me/220813596594 이번에는 당시와는 달리 일행이 필자 포함 6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장비도 많아지고 해서 후닥돌았던 길 하지만 때가 정말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벚꽃비가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앞서 이야기한 것에서 모두 이야기 했끼에 사진을 나열해 본다. 주차해놓고 바로 마주한 풍경 하천 양안으로 벚꽃이 한가득이..

x-pro1 잊지못할 카메라

x-pro1 결국은 방출하게 되었다. x-t20이라는 편의성 최각의 모델이 있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쓰지도 않는 기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어봐야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터라 사실 시간도 없고 기기만 가지고 있어봐야 무엇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크긴 했다. 결과적으로 방출을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생으로 뽑아주는 보정이 필요없는 JPEG결과물은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다. x-t20으로는 살짝 건드려 줘야 한다고나 할까. 오래전에 나온 바디라 바디 퍼포먼스가 최신 기기에 비해 좀 답답한 느낌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사용해서 두번 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주는 몇 안되는 기기 (캐논 제품들에서는 절대 못 얻었던 기가기 주는 감성과 만족감 까지도....) 여담이지만 몇번을 사용해도 ..

일상의 단편 2017.09.10

봄날의 꽃구경 - 금정~ 산본

어느덧 봄날이 성큼 다가온 4월 초... 마음이 급하다. 뭐랄까.. 항상 봄꽃이 피면 마음이 급하다. 일은 일 대로 해야 하지만 이 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가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 글세 정말 재수 없으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봄날이 조금 서글퍼 진다. 그리고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가... 조급함에 또 한번의 봄날이 지나가는 듯 해서 마음이 무거워 진다. 전에는 몰랐던 또 한번의 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런 것들이 한해가 갈 수록 조금씩 무겁게 쌓여가는 느낌이다. 그래... 봄이다. 카메라도 있고 아직 튼튼한 두다리도 있다. 비도 살짝 내린터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 꽃을 찾아 나선다. 안..

벚꽃 만개 진해 경화역~

2013년 4월 진해로 벚꽃여행을 가게 된것은 이번이 두번째 첫번째 여행은 아래의 링크~ http://neolunar.blog.me/60162004977 진해의 벚꽃명소가 몇 군데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항상 해군사관학교는 안가게 되는..... 여하튼.. 저번의 여행에서는 시간 여건상 야경을 구경하지 못했기에 이번엔 야경위주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 첫번째 경화역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이역 폐철도 구간으로 철로를 중심으로 벚나무들이 쭉 늘어서 있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철로에 이벤트성 기차도 운행한다.. 치이지 않도록 조심~ 야간에도 많은 사람들로 인상인해다. 붉은 조명과 연분홍의 벚꽃잎이 무척이나 어울리는 곳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구나.... 벚꽃이 만개한 4월이지만 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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