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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ss 2

전통(화각)에 전통(브랜드)을 더한 렌즈 Fe50mmF1.4za

■ 이번에 이야기할 렌즈는 현재 Fe 마운트 네이티브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FE50mmF1.4Z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Z 가 붙은 것을 보면 자이스 인증 렌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이 렌즈 자체가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다 되어가는 렌즈 입니다. 이미 많은 리뷰가 있고 많은 사용기가 있기에 이번 글은 분석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 단렌즈 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저는 50mm 입니다. 애당초 초망원 초 광각으로 치우친 성향이지만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필름 시절의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35mm부터 50mm까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 수업 듣는다고 수동 필름 카메라를 메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18년..

소니의 진정한 ZA 중 하나 135za

소니의 축복이라고 하는 135mm 1.8 za 당시 za 렌즈들이 세개 나왔을 때였다. 85za , 135za, 칼번들.. 하지만 이중 조나 설계를 가진 135za 만이 그 계보를 명확히 이었던 렌즈​​ ​ 85za 랑 칼번들은... 뭐.. 그냥 라이센스만 취득한 렌즈들.. 이라고 할 만큼의 성능이었다.​ 그런고로 신동품을 구했었으나... 내부에 문제가 있어.. 소니 센터에서 신품으로 교환하기에 이르렀다..​후후후.. 신품 135za.... 지금은 캐논으로 넘어가면서 친구에게 넘겼으나.. 아아.. 그냥 가지고 있을 껄 ㅠ.ㅠ 후회스럽다. 당시 인물 사진을 찍으러 코스프레 행사장에도 다녀보고 했지만.. 이게.. 135za 사용 했던 시절의 사진이 통째로 없다.. 너무 저장 매체를 믿지 말자 ㅠ.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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