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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1 3

x-pro1 잊지못할 카메라

x-pro1 결국은 방출하게 되었다. x-t20이라는 편의성 최각의 모델이 있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쓰지도 않는 기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어봐야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터라 사실 시간도 없고 기기만 가지고 있어봐야 무엇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크긴 했다. 결과적으로 방출을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생으로 뽑아주는 보정이 필요없는 JPEG결과물은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다. x-t20으로는 살짝 건드려 줘야 한다고나 할까. 오래전에 나온 바디라 바디 퍼포먼스가 최신 기기에 비해 좀 답답한 느낌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사용해서 두번 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주는 몇 안되는 기기 (캐논 제품들에서는 절대 못 얻었던 기가기 주는 감성과 만족감 까지도....) 여담이지만 몇번을 사용해도 ..

일상의 단편 2017.09.10

x-pro1 과 x-m1의 색감 비교

사실 필자는 JPEG의 색감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일히 raw 로 찍고 보정하실 작정이라면 혹은 액션을 통해 동일하게 모든 사진을 보정한다해도.... 그 번거로움..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그래서 JPEG의 색감은 중요하긴 하다. 번거로운것이 싫다면 말이다. 한창 x-pro1의 색감이 이래저래 회자된 때가 있었는데.. 역시.. x-pro1의 색감은 잘 잡혀 있는 듯 하다. 동일한 세팅 동일한 위치 비슷한 시각대, 동일한 렌즈 그렇게 이치시켜서 찍어본 사진이다. 느낌이 x-m1이 더 밝은 느낌이 었는데 역시 그랬다. 뭐랄까...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x-m1 캐쥬얼하고 딱히 보정하지 않아도 되는 하지만 색감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반면 x-pro1은 모니..

간만에 후지의 땡기는 제품 x - pro 1

이제서야 쓸만한 레인지 파인더의 렌즈교환형이 나온듯 하다. 그간 나왔던 앱손의 R-d1 씨리즈나 이건 비싼데 디지털은 그저그런 라이카의 M 씨리즈라던지.. 뭐 기타등등이 많았지만.. 위의 것들은 M 마운트 위주로 사용가능 한 것이고.. 이번 x - pro 1 은 후지에서 나온 오리지널 X 마운트. 후지의 ebc 렌즈군이야 우수하기로 정평... 올드 렌즈 조차 구하기도 쉽지 않고... 수량도 별로 없다. 그 명맥이 잘 이어져 내려올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렌즈 구성은 고전적은 레인지 파인더의 그것을 계승하고 있다. 1.5 크랍을 감안한다면 18mm f2 , 35mm 1.4 , 60mm 2.4 라는 화각은 약 28mm , 55mm , 90mm 로 환산되니 말이다. 기존에 렌즈교환형 RF 를 쓰던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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