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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2

독일 명가의 아름답고 작은 기계식 필름카메라. Rollei 35 se

● 아마도 필름생활을 해보셨다면 한번은 고민해볼 만한 아름답고 작고 가벼운 카메라. 롤라이 35 씨리즈 일 것입니다. 롤라이는 씨리즈도 제법 있고, 한정판이라던지 기념판등 수집욕을 자극할 만한 카메라들도 제법 있습니다. 요컨데 모으고 싶어지는 카메라 라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롤라이 35 " ● 본 카메라는 1967년경부터 만들어진 카메라 입니다. 최초의 시작은 롤라이 35 라는 모델이었으며 , 당시 40mm 테사렌즈를 달고 CDS (황화카드뮴) 의 광전도 센서를 장착한 노출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올때 부터 작고 아름다운 이 컨셉은 롤라이 35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쭉 계승되게 됩니다. ● 이 카메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카메라로 더욱 유명세를 타긴 했습..

첫눈에 반해버린 흑진주... Rollei 35 se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문득 남대문의 카메라 상가들을 지나다가 진열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던 녀석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 본 그 작고 아름다운 모습이 나로인해 지름신을 영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감히 이야기 할수 있는 가장 컴팩트한 35mm 포멧의 바디! 어느날인가 충무로 샵들 가운데를 걷고 있을때.. 유난히도 반짝거리는 거울같은 파인더를 가진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란히 진열되어 있던 그 모습에.. 한순간이나마 쏙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결국은 어찌 손에 넣게 되었다. 레자 교체작업 가지 손수 하고 나니 제법 알흠답다... 칼짜이스의 전신인 조나 렌즈와 컴팩트한 그 느낌에 완전 풀 수동! 배터리는 오로지 노출계만을 위해 존재한다. 실버도 이쁘지만 검정색 조차 무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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