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중형 필름 카메라 대량 방출 이후.. 다시는 필름카메라는 쓰지 않겠노라 했지만.. 지금 현재 남아있는 rollei 35 se , minolta xk , minolta flex , 금장 CLE 만으로도 벅찬데.. 결국 지름을 이기지 못하고 들이게 되었다. 클래시컬한 아름다움에 폴딩형 35mm 미학의 종결자... 라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중형 69 포멧의 미학 폴딩형 종결자는 당연히 일전에 섰던 Bessa II 라고 할수 있다. 아.. 그거 왜 팔았을까.. 헬리어 버젼이었는데 ㅠ.ㅠ 여하튼 잡설은 둘째치고... 사실 클래식 필름카메라라고 해봐야 크게 설명해 줄것이 없다. 아직 셀레늄 노출계가 살아있어 현재 포지티브 슬라이드필름 넣어서 테스트 중이다. 현상해보면 쓸만한지 아닌지 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