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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유리너머 바닷가 까페 - 언아더블루(another blue)

■ 종종 들르는 속초 입니다. 딱히 의도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한적하게 쉬다가 온 까페이긴 합니다. 위치는 장사항 쪽에 있으며 주변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주차는 무리가 없습니다. ■ 약간 늦어 거의 저녁이 다 되어갈때즘 도착한 곳입니다. 딱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디저트 하나와 커피를 시키게 되었지요. 이 곳의 머그잔들은 가게의 이름이 서져 있는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머그컵 입니다. ■ 사실 저는 뭐 거의 혀가 저질이라서 맛은 잘 모르지만 여하튼 달다구리 디저트도 함께 시켜 봅니다. 일층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미 모든 디저트는 소진이 되고 몇개 안남은 녀석중에서 건져온 디저트 입니다. ■ 1층보다는 창문너머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따라 한창 가을길로 ..

아이슬란드 여행이야기 7 - 휴양온천 블루라군(BLUE LAGOON) -

골드서클을 둘러보고 나서 숙소로 잡았던 곳은 셀포스 근처였다. 개인적으로 조식도 괜찮았고, 모두 마음에 들었던.. 벨라 아파트먼트 & 룸스 (Bella Apartments & Rooms) 였다. 필자는 아고다에서 예약하긴 했다. https://www.agoda.com/ko-kr/bella-apartments-rooms/hotel/selfoss-is.html 뭐 여긴 아파트먼트라고 된 시내 한 가운데 있는 공동주택인만큼 주차나 뭐 그런것에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긴 하다. 하지만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고 조식도 깔끔하고 좋았었다. 그렇게 셀포스 인근의 숙소에서 나서서 바로 향한 곳은 블루라군이었다. 7시부터 일어나 첫 호텔조식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 간 곳 블루라군이다. 블루라군.. 아마 고전을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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