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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2

간만에 후지의 땡기는 제품 x - pro 1

이제서야 쓸만한 레인지 파인더의 렌즈교환형이 나온듯 하다. 그간 나왔던 앱손의 R-d1 씨리즈나 이건 비싼데 디지털은 그저그런 라이카의 M 씨리즈라던지.. 뭐 기타등등이 많았지만.. 위의 것들은 M 마운트 위주로 사용가능 한 것이고.. 이번 x - pro 1 은 후지에서 나온 오리지널 X 마운트. 후지의 ebc 렌즈군이야 우수하기로 정평... 올드 렌즈 조차 구하기도 쉽지 않고... 수량도 별로 없다. 그 명맥이 잘 이어져 내려올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렌즈 구성은 고전적은 레인지 파인더의 그것을 계승하고 있다. 1.5 크랍을 감안한다면 18mm f2 , 35mm 1.4 , 60mm 2.4 라는 화각은 약 28mm , 55mm , 90mm 로 환산되니 말이다. 기존에 렌즈교환형 RF 를 쓰던 사람에게는..

떨칠수 없는 서브라는 그 이름 카메디아 C1z , 디지미 Xi

2003년 새해가 시작되던 1월의 어느 겨울.. 서브카메라의 유혹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보면 폰카만도 못한 디지털 카메라... 하지만 당시엔 최강의 서브카메라로 이름을 날리던 녀석이었다. 하이엔드라는 것을 쓰게 되다 보면 왜인지 모르게 가볍고 언제나 찍을수 있는 서브라는 존재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언제나 주머니 속에서 쉽게 꺼내어 직을수 있는 그냥 가볍고 아무 생각 없이 찍을 수 있는 기능의 카메라.. 요즘 들어서는 그 극을 달리는 정말 컴팩트하고 고화질의 똑딱이들과 이젠 하이엔드 Dslr 등의 똑딱이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는 시그마 Dp-1 , DP-2 쓰리즈 라던가... 마이크로 포서드 씨리즈의 약진이 있다지만.. 당시엔 정말 가격이 저렴하게 무리없이 구할수 있었던 백만 혹은 200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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