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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R 4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2 - minoltaflex

■ 흠.. 올해 들어 세번째 카메라 껍데기 교체 작업... 몇년에 한번씩 하는 개인적인 취미입니다.사실 클래식 카메라들을 사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가난한 시절이 얼마나 지속되러녀.. 살것은 많고 산것도 많고 ... 이래저래 부족하기 그지 없군요. ​■ 가뜩이나 엄청나게 올라버린 필름값은 한번 더 이 필름카메라들을 장식용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꺼내서 점거해보고 가죽도 교체해주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교체해주면 새로이 필름을 먹이고 나서 실제로 촬영까지 해보는데... 그럴때 마다 한롤 한롤 쌓여가는 필름도 제법 되는터라.. ​■ 이미 팔아버린 필름스캐너를 다시 들여야 하는가 고민스럽기도 .. 어하다.차피 중형포멧도 많으니 사게된다면 평판형 스캐너를..

다시들인 TLR.... minolta flex 초기형.

2008년 초여름의 시작인 7월 장식용이 아니야~!! 하지만 장식용으로 쓰는 녀석 ㅡㅡ; 재영입. 장터에서 상당히 헐어버린 녀석을 구입.. 와보니 이거 필름 카운터가 먹통이다... 게다가... 초기형은 bay1 필터 조차 끼지 못한다... 대부분 예전 바디들은 고장의 현상과 원인이 일치한다..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인 터라.. 외장도 교체할겸 싹 분해를 감행.... 결국 뭔가가 하나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선했다.. 으음.. 만족! 잘 된다!! 그리고 하는 김에 외부도... 내 취향대로.. 대충 찍어보니.. 지금은 괜찮게 잘 나오는 듯 하다.

미놀타의 TLR 그 두번째 minolta AUTOCORD III

무엇에라도 홀린듯이 이베이 여사를 영접. 오토코드 3 최신형을 깨끗한 것을 구하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따라하기 식의 미놀타 플렉스 이후에. 독자적으로 미놀타 오토코드 autocord로 여러가지 씨리즈가 나오게 되었다. 다양하게 나온다. 그중 딱 마음이 맞는 녀석이 이베희 여사의 품안에서 내게로 들어왔다.. minolta autocord III 형으로 220mm 롤도 지원하며 롤라이코드 중간형 처럼 필름 장전 레버가 따로 있다... 이녀석은 참.. 왜 팔았을까 하난 후회가 밀려온다 ㅡㅡ;;; 내가 미쳤나봐... 미놀타 오토코드 3 의 가장 큰 특징은 마빡 명판에 위족의 작은 minolta 이다. 이녀석도 필자가 각별히 레자 작업을 해버렸다... 후후.. 은근히 공을 많이 들였는데 ㅠ.ㅠ 하아.... 위..

TLR .. 그 클래식함의 악세사리화... minoltaflex

2006년 10월 가을도 끝나갈 무렵 우연히 로커 장터에서 구하게 된 보물. SLR 도 .. 미놀타... RF 도 미놀타.... DSLR도 미놀타... 똑딱이도 미놀타... 그러니 TLR도 미놀타 한대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로커 장터에서 minolta flex 를 찾을수 있었다.... 깨끗하게 손수 정비한후. 껍데기도 이쁘게 씌어두었으나... 지인의 강력한 요구로.. 방출... 사실 그분이 떨어뜨린게 미안해서 이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정성들였던 녀석이라 사진도 잘 남아있다. 렌즈 이름이 이상하다고?? 로코 렌즈의 전신이라 보면 좋을 듯 하다... 생긴거나 뭐나 롤플 초기형과 다를게 없다. 좌우의 레버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렌즈 아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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