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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7 9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2012-06-21 담양 메타세콰이어~ 담양의 이 길이 쭉쭉~ 이어진 길은 제법 볼만하다. 예전에는 아스팔트 도로 였지만 지금은 그냥 흙길로 바꾸어 버렸다. 뭐 지금도 좋지만.... 최근 입장료를 받게 되었는지.. 아닌지.. 여하튼 입장료를 받는다~ 쭉쭉 길게 이어진 메타쉐콰어이 길이 장관이다. 진행하다 보면 위와 같은 터널을 이용한 갤러리~ 예전부터 지금까지의 메타쉐콰이어 길이 쭉 늘어서있다. 길게 이어지는 길이 아름답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중에 하나로 선택될만하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한적한 가로수 길을 볼 수가 있다. 또 가고 싶은 길~

담양 보성 녹차밭

담양 녹차밭... 대한 녹차밭........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한번즘 가보는 곳~ 부랴부랴~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푹 쉬고나서.. 아침 일찍 일어나 녹차밭으로~ 왠걸... 너무 일찍 갔던가.. 사람 하나 없고.. 심지어 편의시설 조차 하나도 열지 않았다.... 새벽공기가 차가운 계절이다.. 그래도 무지 무지 상쾌하다......... 숙소를 가차운 곳에 잡은 터라.... 걸어서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녹차밭 푸르름이 좋구나.... 슬렁 슬렁 오르다 보면 제법 높은 곳도 나오게 된다. 넓게 보이는 파노라마샷~ 이른 아침의 안개와 푸릇푸릇한 녹차들이 눈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넓게 보이는 파노라마샷 2~ 슬슬 내려오고 나니 제법 해가 떠오른다. 다만.... 오늘 아침 날씨는 흐리다.... 그래도..

소매물도~ 그곳으로~

2012년 6월 20일 - 짧은 휴가의 둘째낫... 여수에서 밤 늦게 달려 통영으로 달려갔다. 대충 근처에 숙소를 잡고..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 일찍 일어 나서 준비를 했다.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서는뭐.. 여러 방법도 있겠지만..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날이 약간 흐린 날이었다.. 배시간이 제법 많이 남은 관계로 요기꺼리를 찾아 다니다가.. 결국 먹게된건 충무김밥 같은 것.... 언제나 그렇듯.. 여행시에는 잘 챙겨 먹지 못한다.. 빡빡하게 일정을 짜서 그런가 ㅡㅡ;; 배를타고 가는 길에 갈매기들의 멋진 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겨우 새우깡 한봉지면 충분하다!!!!! 잠시 바람을 가르고 갈매기와 노닐며 어슴프레 보이는 몇몇 섬들을 지나고 나면 드디어 목적지인 ..

여수 엑스포~~ >.<

2012 년 6월... 짧은 여름 휴가를 얻어내었다. 이번은 씨즌도 씨즌인터라 ~ 때마침 엑스포도 열리고 하니 남도 여행으로 결정 하였다. 길게는 아니지만 짧게나마 여친님을 대동하고(모시고)~ 출발~ 이른 새벽부터 출발길에 올랐다. 서울에서 여수까지 .. 제법 시간이 .... 걸린다... 아웅~~ 졸려~ 바로 엑스포 장으로 목적지를 찍은게 실수였다!! 정작 그곳엔 차를 세울 곳이 없다!!! 방문객들은 외각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 버스를 타야 한다... 그것을 모르고 마냥 한시간은 허비한듯 하다. 우여곡절 끝에 외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러 왔다.. 하하하 .. 어려운 지고 ㅡㅡ;; 역시 사전 검색은 필수다. 셔틀 버스 타는 곳에는 가벼운 먹거리등과 슈퍼가 있다. 그 외에는 허허 ..

하얀고양이~ 쩜일이~

동생의 회사에서 태어난 녀석들.. 어미가 오드아이에 흰색인데.. 특이하게도 새끼들이 태어날때 마다 꼭 어미와 같은 흰색에 오드아이인 녀석들이 태어난다.. 그녀석들은 일찍이 분양되고.. 또 한마리 분양시키기 위해 동생이 동생이 데리고 왔다. 아직 새끼이고 익숙지 않아. 냐~~ 냐~~ 하고 울어대고 눈치를 보지만... 귀엽기 그지 없기에 사진을 찍었다. 원채 자꾸 구석으로 숨어들어 먼지를 무혀오길래 임시로 운동화 끈으로 잠시 묶어두게 되었다.. ㅎㅎㅎ 그게 싫은지 저 반항적인 눈빛이라니.. 구석에서 혼자서 놀고 있다.. 어두컴컴한 구석에서.. 물론 사진은 하얗게 보정했지만.. 이름이 쩜일이인 이유는 이마 오니쪽에 검정털이 한움쿰 나있어 점일... 이란다.. 두개 있는 녀석은 점이 ㅡㅡ;; 호기심 가득 어린 ..

일상의 단편 2012.06.30

kodak retina IIIC -대창버젼-

으음.. 중형 필름 카메라 대량 방출 이후.. 다시는 필름카메라는 쓰지 않겠노라 했지만.. 지금 현재 남아있는 rollei 35 se , minolta xk , minolta flex , 금장 CLE 만으로도 벅찬데.. 결국 지름을 이기지 못하고 들이게 되었다. 클래시컬한 아름다움에 폴딩형 35mm 미학의 종결자... 라고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중형 69 포멧의 미학 폴딩형 종결자는 당연히 일전에 섰던 Bessa II 라고 할수 있다. 아.. 그거 왜 팔았을까.. 헬리어 버젼이었는데 ㅠ.ㅠ 여하튼 잡설은 둘째치고... 사실 클래식 필름카메라라고 해봐야 크게 설명해 줄것이 없다. 아직 셀레늄 노출계가 살아있어 현재 포지티브 슬라이드필름 넣어서 테스트 중이다. 현상해보면 쓸만한지 아닌지 알수 ..

현존 미러리스의 하이엔드~ sony nex-7

아마 현존하는 최고의 미러리스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 스펙으로 보나 활용도로 보나 의심할 여지가 없다.. nex-5 와 a77을 내치고 소니는 그냥 가볍게 가기로 했다. 어차피 활용도의 대부분은 이종교배에 의해 사용중이었으니... 10연사에 2400만화소... 그리고 외장 플레시를 쓸수 있는 악세사리 슈.. 뷰파인더의 내장 (비록 전자식 이지만..) 아마 이 몇가지 만으로도 기존에 쓰던 nex 를 내치고 nex7로 넘어올 이유는 충분하히라.. 물론.... 현재 스팩에서 아주 아쉬운 점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트리내비 씨스템이라고 허울 좋게 선전했지만.. 그냥 조작다이얼이 늘었을뿐.. 물론 그로 인해 설정되는 몇몇 편의성이야... 기존의 nex씨리즈 보다 좋다... 허나.. 소니는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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