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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3

봄비내리던 날 까페 호계동

아.. 한때 와이프와 까페를 한참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작년이던가요....이제 하드디스크에서 2019년 이맘때 사진들을 파내고 있군요. 어차피 장비외에는 소개글이라기 보다는 일기같은 글 인지라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시전에 검색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비가오날 젖은 아스팔트가 한껏 컨트라스트를 글어올려 주는 날씨이더군요. 검은 이스팔트가 다 어두워지니 색대비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느낌은 그렇고 실상은 이미 신할도 바지도 눅눅 추추근 상황이겠지요. 그래도 비오는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가오던 날에는 늘 카메라를 챙겨서 접사를 찍으러 나갔더랬지요. 지금에서 다시하라면 못할 20대의 호기로움이었습니다. 여하튼 카페는 일반 가정집을 개수한 느낌이더군요. 들어가는 입..

작년 여름의 일기 - 산본 동네 까페 달(Cafe Dall)

산본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 가끔 돌아다니는 동네 구석구석 갈때가 있는데 . 뭐 물론 그게 필지가 돌아다닌다라기 보다는 와이프를 따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그냥 카메라 들고 따라가서 마음에들면 한 컷 남겨보는 정도라고나 할까... 이때가 벌써작년 봄 즘의 일이다. 어차피 일기같은 블러그 아니겠는가... 그때 이런것을 먹었구나.. 하는 단편의 기억일 뿐이다.당시 브런치나 먹어볼까... 라고 생각한 휴일의 어느 아침이었고.. 그렇다고 차를 가지고 멀리 나가기엔 그것 또한 귀찮은 일이었던 터라 동네로 갔던 기억이 난다. 왔다갔다 하면서 요기도 까페가 있네~ 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아침영업을 위해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되고 찾아갔던 듯 하다. 한적하게 준비를 하고 계신 사장님께 ..

산본 중심상가 카페 언타이 (untie)

■ 산본은 제1기 신도시중에 하나로 산본역 주변으로 중심상업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 상가 숙박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1기 신도시들의 특징입니다만.. 뭐 도시계획적인 부분은 그렇다 치고... 여하튼 중심상가에는 참 많은 업종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 다만 아무래도 이곳에서는 눈이 밝아지는 풍경은 거의 기대할 수 없습니디만... 덕분에 내부적인 인테리어 등에 제법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하튼 이번에 갔던 곳은 언타이라는 곳입니다. ■ 뭐 제가 이 카테고리에 쓰는 것들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다녀왔어요.. 정도의 글 입니다. 뭐 틀별한건 없어요. 그렇기에 그냥 가서 보고 괜찮았던 부분정도를 사진으로 찍어오게 됩니다. 이곳은 2층인가 3층인가 그래서 창문 너머로 그나마 덜 답답하고..

일상의 단편 2019.09.29

산본 동네 카페 카디프(cardiff)

■ 필자가 사는 동네는 뭐 산본입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주말에 심심풀이 삼아서 까페에 가는 일이 있는데 이곳은 작은 상가에 2층으로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채광이 좋은 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동네 까페라 한적한 시간에 찾아가서 전세내듯이 있을 수 있었다. ■ 위치는 아마도 남천병원을 아시는 분이라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1층은 주문과 주문한 제품을 받아올 수 있는 공간과 약간의 적은 테이블이 있습니다만 2층은 제법 넓은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한적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경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기때문에.. 하지만 채광과 붉은 조명 그리고 나무색의 가구들과 붉으스름한 벽돌 때문에 오히려 녹색의 화분과 채광이 더욱 강조되어서 분위기는 무척이..

일상의 단편 2019.09.28

강릉 순두부마을 근처 까페 툇마루..

간혹 강원도 속초갈 올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때는 인근지역을 들렀다가 가기도 합니다. 강릉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뭔가 다른것을 보러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처럼 마루로된 바닥이 눈에 들어왔던 곳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봅니다. 테스트샷이지요.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동행의 셔터타임이 시작되므로 저는 기다렸다가 그냥 제 세팅대로 하고 몇컷 찍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의 인테리어라서 채광좋은 곳에서 세피아톤이 살짝 감돌게되네요. 식사도 않고 달려온터라 요기가 될만한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이미 가물나물하지만 초당뭐시기라는 두부같은 크림이 올라간것과 떡과같은 식감을 가진것 등등 세내나 주문해봅니다. 사실 언제다시오겠나.. 라는 생각도있고요... 머니까요 실제로 주말임에도 한..

당진카페 - 커피 앤 정원

■ 간혹가는 당진입니다. 이 때는 2018년도로 아마도 개화상태를 볼겸해서 갔던 당진이지요. 네.. 너무 일찍간 나머지 별로 벚꽃은 피어있지 않았었고 그냥 다음주 정도에 피겠거니... 하고 간만 보고 왔던 하루 였습니다. 그게 2018년 4월 초의 어느날이었군요. 별수없이 드라이브만 하다가 어느 커피숍에 들르게 된 곳이 바로 커피 앤 정원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와.... 2018년도 갔던 곳들과 찍었던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네요. 훗. ■ 이곳은 신성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장천 변에 위치한 조그마한 건물입니다. 찾아가기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를 놓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층의 건물이고 주변에 나무들에 잎이 울창해지면 잘 안보일 수도 있겠더군요. 맘스 커피숍이라고..

평택 안성천변 카페 - 카페 오르 - Cafe Or -

■ 2017년 겨울 비가온 다음날 아직도 흐린 하늘을 뒤로하고 갑자기 출발했던 날이었습니다. 한적하게 이른 점심을 먹고나서 근처에 있을 법한 카페를 몇개 검색해서 갔던 곳이지요. 아마 도착했을때가 12시 전후로 사람도 별로 없고 무척이나 하적한 시간대 였습니다. 까페의 위치는 안성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전경 ■ 근처는 한적하고 전면부에는 강과 그 위를 걸을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원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작은 마을의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아직 한겨울로 달려가는 초겨울 비온뒤라 땅도 젖어있습니다. ■ 까페의 벽면에는 이런 형태의 날개모양이 있군요. 포토존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날이 춥고 사람이 없어서 실제로 찍고 있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네요..

강원도 화천 시내 고즈넉한 카페, 커피 보리

부모님께서 현재 화천에 계신터라 종종 가는 곳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가댁이 있어서 종종 찾아가기는 했었지요. 이때는 2017년 11월경에 갔던 곳입니다. 화천 시내가 그렇게 넓지 않은터라 카페도 그렇기 많지는 않은데 당시 고즈넉하고 인테리어도 목조위주의 인테리어라서 따뜻하고 무난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선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같은 느낌입니다. 나름 정취가 느껴지지요. 오래전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는 느낌에 미닫이 형태의 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치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야 동행따라서 함께 다니는 터인지라 까페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습니다만 간혹 들어가서 괜찮은 느낌이 들면 사진을 찍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

의왕 백운호수 카페 /모우(mou)

필자가 사는 곳은 산본으로 차를 몰고 가면 의왕은 10~15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의왕호수 부근은 종종 가던 곳이었고 최근에는 호수주변으로 산책로 데크가 생기면서 제법 많은 변화기 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도로 확장공사로 몇년전부터 공사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동행이 가게 된 터라 함께 찾게된 까페로, 필자는 사실 같이가서 마음에 들면 사진을 조금 남기는 정도로 동행만큼 상세한 카페 포스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취향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가격표 같은 것은 전혀 없으니 분위기만 보시고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동네의 커피값은 상당히 비싼 수준입니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위 치 이 곳은 백운호수변에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마 이쪽..

일몰과 억새가 있는 곳 우움도&까페 디마인

■ 2017년 9월경에 갔던 우음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하기도 했던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날도 아는 동생과 그의 동생이 출사를 위해 갔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노을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었던 날이었었지요. ■ 원래 우음도를 가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합류는 공룡알화석지에서 하기로 했었더랬지요. 더블어 저는 이때 다른 제품의 리뷰도 겸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제법 멋진 날이긴했었습니다. ■ 화석지 맞은편에는 데크로 제법 잘 되어있기도 하지요. 일단 이쪽에서 합류하기로 했었기에 차를 세웓고 몇컷 찍으면서 놀아 봅니다. 이날은 a7r2 와 sel 90mm macro , 그리고 후지 x-t20과 삼양 8mm 어안을 메인으로 갔었지요. ■ 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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