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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역 2

기차여행의 마지막날 ~ part 1 -s train

영주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복귀하는 날이다.당연히 왔던 길의 역순으로 S 트레인을 타고 O트레인으로 환승그리고 집으로 가는 코스로 잡았다. 일찌감치 일어나 영주역 시내에서 대충 식사아닌식사같은 식사했던 아침이었다. 저 산토리니와는 전혀 상관없는하얀색과 파란색의 조화 ..아마 다들 아시는 빵가게 이리라. 허겁지겁~ 대충 먹은 식사를 뒤로하고영주역으로 향했다.왜냐하면 V 트레인 첫 열차는바로 이곳에서 출발하니까! 이 첫차를 놓치면 일부러 v train 본선이 다니는분천역 까지 가야한다. 그러니 부지런을 떨 수 밖에 이제는 익숙한 빨간색의 반짝이는협곡열차 플랫폼에서 단연 눈에띄는 열차다.우리 뿐 아니라 일찍 타는 사람들은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열창근처에서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단 탑승 완료!역시 이른시각 출..

V트레인~ 태백에서 분천까지! part1

새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쾌청!! V트레인의 시작인 태백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날씨는 쾌청하고 기분은 좋으나~ 배는 텅텅 비어있는 상태! 어제 사두었던 라면에 물을 붓고 역사에서 가볍게 식사를 마친다.... 국물도 마시고~ 봉지도 버리고 자리도 정리하고 나니 V 트레인의 탑승을 알린다~ ​​ ​우와~~ 다들 어디서들 온거지???​여행에서 가장 무섭다는 단체관광객 분들이 수두룩 하다...​크허.... 대박... 미리 안해두었으면 프리패스로는 자리가 없었을 듯 하다.​​​​​참고로 V 트레인의 모티브는 백호란다. 하지만.. 첫 개통시 사람들이 다람쥐를 닮았다 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애칭 다람쥐~~ 열차??​ ​ ​ 뭐 아무렴 어떤가!! 일단 v 트래인 내부로 입성!! 맨 뒷 칸에 자리를 잡아두고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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