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일 현재 산본도 거의 모든 꽃이 만개가 되었습니다. 일부 그늘진 곳들을 제외하고는 만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주 양지바른 곳인 이미 떨어져 버리고 있는 곳도 있고 빠른 녀석들은 벌써 파란 나뭇잎을 드리우고 있기도 하군요. 예전 래미안 이전 구주공이 있을때 벚꽃나무들이 참 장관이 었는데... 이젠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제 예전 포스팅 글은 남아있군요 http://neolunar.blog.me/60155328322 최근엔 개나리 부터 한번에 모조리 피어버리는 터라... 한번에 화사하고 한번에 지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이미 개나리들은 절정의 노랑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목련도 개화하였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의 공기질이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