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5 다행히 관음사 쪽의 길이 폐쇄전이다. 이 후에 눈이녹으면서 붕괴등의 위험이 있어 지금은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 짧은 여행의 대망의 날이 밝았다. 일찍이 일어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한다. 일단 짐을 최소화 .... 하려고는 했지만 카메라만 해도 이미 오버웨이트! ㅠ.ㅠ 일단 아침에 일어나 든든히 속을 채워 보자. 예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은 뭐 이것저것 가능하겠지만 토스트! 로 결정이다. 가볍게 토스트와 커피한잔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별로 사람이 없다~ 여하튼 먹은 것 만큼 설겆이도 해두도록 했다. 으음 ~ 밖에 보이는 날씨는 나쁘지 않다. 으음~ 그래 가자! 힘들겠지만 가보자 자꾸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꾸물거리게 된다. 그래.. 난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그간 세번을 올랐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