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가조립만 해두는 것도 심심하고 뭐 도색까지 생각하고 벌인 일이지만.... 이거 뭐.. 모든 일에 시간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나름대로의 핑계이겠지만 뭐 매번 야근에 바쁘긴 한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거참.. 이것 저것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그래도 패널라이너로 성급하게 파다보니 삐뚤빼뚤 한 것도 보이고... 깊이도 제각각이고..... 뭐... 보기 조금 머슥하지만... 그래도 안한것 보다야... 아무튼 그렇다. 일단 LED 작업할 곳을 타공한다. 구멍 둟고 끌로 잘 다듬어서 파내어 본다. 뭐 아무래도 끌로 작업 하는 것은 쉽지 않다만.. 욕조에서 슥삭 슥삭 처리해 본다. 깔끔하게 뚫린 눈구멍~ 아흑.. 힘들다. 그 다음에 두부의 패널라인을 넣을 곳에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