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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

남자둘이 여행한 제주 2 - 성산 일출봉...

성산일출봉~자주 갔지만 일출은 한번도 보지 못한 곳!으음~ 일출에 버림받은 것인가.... 매표소를 지나서 약 20분 정도 하악 하악 하면서 걸어올라가면정상이 나오는 곳~ 개인적으로 성산일출봉은 정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게 되는 곳이다.그도 그럴것이 어둑한 새벽에서 부터 동이 터오면서 느껴지는 분위기가남다르기 때문이리라. 하긴 이때 찍었던 타임랩스 영상~ 여하튼 부지런히 올랐을때는 아직도 깜깜한 새벽제 1착의 기쁨을 찬바람과 함께 즐거워해야 했다... 그래도 올라서서 찍어본다.주밍샷~ 마치 불꽃놀이 같은... 슬슬 시간을 보냄 해가 뜨는 것을 기다려 본다.하지만 역시... 일출의 그 순간은 볼 수 없다.제주에 살아도 보기 힘들다는 성산에서의 일출~ 차라리 반대편이 더욱 시원한 느낌이라는 것은몇번을 와도 ..

남자둘이 여행한 제주 1 - 용눈이 오름

2015년 03월경.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회사에 다니던 동생의 권유로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뭐 여기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이 있었지만 얼마만에 하는 남자와의 여행이던가.... 훗.. 두근 두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코스도 보지 않고 단순히 누군가가 짜준 코스대로 편하게 실려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은 또 오랜만인지라 감회가 새로웠다고나 할까~ 여하튼 아침에 셔틀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 이래저래 갑작스런 일정에 비행기표가 내마음대로 구해지는 것도 아니기에 느즈막히 오후에 도착하게 된 제주도였다. 도착하자마자 닥치고 렌트로 달려가 차를 받아 바로 용눈이 오름으로 향했다. 용눈이 오름 제주의 수많은 오름중 동쪽에 있는 오름으로 김영갑 작가가 사랑했던 제주의 모습중 하나 바로 용..

경남 진주시 진양호~ 야간 진주읍성

경남 진주에 있는 진양호이다. 진양호는 일몰지로도 제법 유명한 곳이긴 하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갔을 때는 딱히 일몰이 아름답지는 않앗기에 조금 아쉬웠으나 그래도 풍광좋은 곳이긴 하다. 더블어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카페도 있으니 여러모로 좋을 것이다. 진양호 전망대에서 보는 풍광이 제법 볼만하다. 위키백과 등에서 볼 수 있는 가벼운 설명으로는 낙동강 유역 최초의 다목적댐인 남강댐의 건설로 형성된 호수이며 진주시의 주요 식수원이라고 한다. 이곳에 가면 일년계단 이라는 소원의 계단이 있는데 심시해서 한번 내려갔다왔다. 아래층에는 뭐 딱히 별 것은 없지만 호수가의 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더 내려가면 호수가까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듯 하다. ​ ​ 넓디 넓은 데크로 ..

여행과 풍경을 위한 크랍바디용 초광각 렌즈 sigma 8-16mm F4.5-5.6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사진을 즐기고 있는 만큼 선호하는 렌즈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광각이면 보다 넓을 수록 끌리고 망원이면 보다 멀리있는 것을 크게 볼 수 있으면 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다고 말 할 수도 있겠다. 특히 광각의 경우 그 1mm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되기 때문이다. 여하튼 여행이나. 풍경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초광각 렌즈, 어안과는 조금 다른 특성으로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이 초 광각 렌즈군 중에서 크랍바디에 있어서 가장 넓은 화각이라고 말해도 좋은 sigma 8-16mm f4.5-5.6 이라는 렌즈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의 반곡지를 가다.

반곡지. 경북의 사진 포인트로 유명한 곳중 한곳일 것이다. 이곳에서 저수지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가지 위로 모델들의 촬영도 몇번 있었기에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 촬영 외에도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아래서 시원한 바람에 한껏 휴식을 취해도 좋은 곳이며 산책삼아 한바퀴 둘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에 근처가 가는 김에 한번즘을 들렀다가 오기를 권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자차로 가기를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간의주차장이지만 차량도 세울 수 있기에. ​차량을 세워두고 호수(저수지)둘레를 슬렁 슬렁 돌아봐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거리이다. 아쉽게도 도착한 날은 하늘이 그리 청명하지 못했다. 구름이 제법 끼고 흐린 날씨였기에 쟁한 풍경은 얻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베온 센서는 아래사진 까지는..

두번간 고창 청보리밭 [학원농장]

어... 몇일 간격으로 두번 가게 되었던 청보리밭. 갔다왔지만 친구가 다시가자고 하는 말에아무 거리낌 없이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기에콜을 외쳤다. 아싸~~ 이번엔 내가 운전 안해도 된다!! 훗훗훗~ 뭐 앞서 다녀 왔기도 했고 이번에는 조금 늦은 시각까지 어슬렁 거리기도 했고 그때와 다른 먹거리들도 먹어 보았다.히야~~ 두번 가도 즐겁고 좋았던 곳~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두번 간 곳이니 만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본 곳.... 여행지란 처음 갔을때는 생소함이 되고두번재 갔을 떄는 익숙한 곳으로 다가오고자주가면 자주 갈수록 그곳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하나 둘 보이는 법인데... 필자같은 막눈이야.. 어디 두번가서 쓰겠는가...이곳은 정말 자주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세상 어디든 그렇겠지만 해가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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