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 단편 91

명동의 어느 식당에서 먹은 점심

5월 5일 어린이날... 그냥 오랜만에 명동으로 어린이날 나갔다. 이런 날 나가는 것 자체가 고욕이지만서도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쓸만한 이벤트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돌아다녀보게 된다. 하지만 역시.. 휴일은 휴일답게.. 영화한편 보고 시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대한극장 일단 영화를 보고나서 명동쪽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작년에 재미로에서 무슨 이벤트를 했던 것을 떠올리고 한번 가보게 되었다. 그 근처에서 식사한 어느 식당.. 결론부터 말하면 식당이름을 안 적은 시점에서 뭐 ... 별로라는 것을 알고 가도록 하자. 뭐 저렇게 쎄트로 먹었는데.... 으음.................... 국밥은 .. 뭐... 국 과 밥... 둘중에 하나다. 내가 너무 배가 불러서 무엇을 먹어도 별로였거나.. 내가 지금까지..

일상의 단편 2016.09.17

아미성한우정육식당의 냉면!

주변에 딱히 머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고 계속 걸어다녀서 목도타고 덥기도 하고 시원한 것이 먹고 싶었기에 일단은 차를 몰아 이동하다가 보이면 가자! 라고 해서 얼마안가 찾게된 식당 아미성 사실 이곳은 한우정육식당이다. 게다가 아까 있던 곳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도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이곳을 찾게된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아미성 퓨전 한상밥상 이벤트! 말고~~ 그 아래 있던 함흥냉면 특별행사로 한그릇에 무조건 3천원 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글을 쓰는 지금은 이벤트 기간은 끝났으리라. 4월 6일부터 4월 15일 까지 딱 10일간 행사였으니 말이다. 여하튼 아미성 함흥냉면 전문점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보이는 측벽이다. 사실 분위기만 봐서는 냉면만 팔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매의 눈으로 저 문..

일상의 단편 2016.09.17

산본의 저렴한 멸치국수 - 구포국수

뭐 산본도 중심상가에 있으면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자주 다니지도 않아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쪽길은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이지만 늘 통과하러 다니지 무엇인가를 먹기위해 다니는 곳은 아니었던 터라 사실 잘 모르고 지나왔지만 어느날인가 쌀쌀함에 국수를 먹고 싶었던 날..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그게 벌써... 근 5~6개월전인 2016년 3월경의 일이다. 사실 2500원에 무한리필????? 이 사실에 들어간 구포국수 였다. 어찌되었던 고객감사 이벤트 였나 보다. 지금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왔다갔다 할때 봐야겠다. 여하튼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10테이블 정도 였던가... 밑반찬인 단무지와 김치는 적당히 가져다 놓고서 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많아봐야 남기면 곤란..

일상의 단편 2016.08.29

가볍게 즐기는 만원 케익의 행복, 산본 슈케익 하우스

필자는 산본에 살고 있다. 그리고 사람이다 보니 가끔 케일을 사야 할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하긴 사람이 아니면 구지 케익을 사야할 이유가 없다. (좀비나 외계인이나.. 이런거면 잘 모르겠다...) 사실 케익이라는 많이 먹거나 하지도 않을 뿐더러 주식이 아니기에 특별한 일에 동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최근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날들로 인해 몰아서 여러차례 사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파xxx뜨, 나 뚜xx르 나 기타등등 여러 브랜드는 은근 무시할 수 없는 가격이다. 그 와중에 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으니 그 얼마나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그곳이 바로 여기다. 위치는 산본역에서 중심상가쪽으로 내려오자마자 있는 곳이다. 가게의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다. 가게의..

일상의 단편 2016.08.28

던킨도너츠 가스파드와 리사

던킨도너츠에서 나왔던 가스파드 리사 케익 요거 구하느라 조금 귀찮았다. 후아.... 정말 힘들게 구했다. 여하튼 이 케익과 함께 리사쿠션 (흰색) 을 구하게 되었다. 그랬다... 지금도 집에 있는 하얀색 리사쿠션. 여하튼 케익을 구한것은 아래와 같다. 이녀석은 가스파드~ 요 가스파드 엄청 재미있게 생겼다. 아직도 요녀석은 집에 잘 갖추어져 있다. 케익은 정말 조그맣다... 둘이서 커피를 홀짝거리며 금새 먹어치우는 정도이다. 이야.. 너무 비싸잖아. ㅠ.ㅠ 재미있고 맛있기 보다는 여하튼 조금 아쉬운... 케익!

일상의 단편 2016.08.10

이것이 삼양의 갓 짜장이구나!

여자친구가 알려준 삼양식품 이벤트 http://community.delicioussamyang.com/event-55%EC%A3%BC%EB%85%84/ 여자친구는 삼양식품을 좋아한다. 뭐 덕분에 필자도 귀게 못이 박히도록 듣게되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양을 선호하는 편이다 여하튼 그 때문에만은 아니지만 갑자기 오늘 같은 날이 있다. 야근하고 늦게 들어온 날. 문득 찬장을 열었을때 보이는 풍경은 먹어야해! 날 먹어줘! Come~ come~ 하며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오호! 갓짜장! 이거 뭐냐. 요새 핫! 한 라면이잖아! 이야~ 천상의 소리다.. 그 소리에 이끌리듯이 냄비에 물을 올리면 팔팔 끓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들려온다. 끓어라~ 빨리 끓어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방식이라는 것이..

일상의 단편 2016.05.09

2015.06.03 보름달 300mm, 600mm, 840mm

아마 망원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즘 도전해보는 사진이지 않을까 한다. 뭐 팁이랄건 아니지만 대부분 달을 찍을때에는 감도(ISO)는 100~200, 조리개는 F8~F11 , 셔터스피드는 1/125~1/200 정도 선에서 조정하며 찍으면 하얀 달을 얻어낼 수 있다. 그 외에는 대기상태나 기타등등에 따라 달라지는 모양새이다. 아래것은 300mm 요아래는 600mm 요아래는 840mm 정도의 화각으로 담을 수 있는 달이다.

일상의 단편 2016.05.01

이마트 슈퍼빅 버거! - 후기

오.. 이마트에서 처음 큰 사이즈의 피자가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에는 코스트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녀석을 슈퍼콤비네이션으로 해서 큼지막하게 나왔던 녀석 당시에는 먹을만 했으나 지금에서는 토핑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사실 이제는 그렇게 많이 먹지도 못한다... 뭐 여하튼 이번에 간만에 간 이마트의 슈퍼 빅 버거 이녀석이 나로 인하여 글을 쓰게 만들었다.. 필자는 코는 조금 민감할지 몰라도 혀는 딱히 섬세하지 못하다. 하지만 이녀석은 정도를 벗어났다. 이야기해 주마! 자 박스의 포장은 아래와 같다. 살짝 보이는 원료는 아래와 같다. 사실 재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일단은 소개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일단 포장을 열어보니 뭔가 두툼해 보이는 6조각의 빵이 나누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

일상의 단편 2016.04.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