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세기프렌즈2기~3기

사진과 공연이 있는 문화의 밤~! 세기 창립 41주년 전야제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11. 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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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P&C !!



■ 아마도 시그마 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신 분들은 한번즘 방문하거나 들어보았을 곳이 바로 세기P&C일듯 합니다. 물론 시그마 뿐만 아니라 리코/펜탁스, 자이스, 짓조, 맨프로토, NG, 빌링햄 등 익숙한 브랜드 외에도 영상촬영장비 부터 다양한 악세사리, 엘린크롬 같은 조명부터 필름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 





■ 더욱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로 직접 가보시면 됩니다. ^^ 현재 가방 보상판매 및 수리비 지원, 출사지원, 포토아카데미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으니 구경가보시기 바랍니다. (홍보라면 홍보입니다. 저는 세기프렌즈 2기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시그마와 이상하게 자꾸 가지고 다니게 되는 NG가방을 사용하고 있기에 관심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https://www.saeki.co.kr/saeki_main.asp






■ 여하튼 41번째 창립기념행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전야제를 다녀왔지만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문화공연과 할인혜택, 그리고 포토키나에 출시될 제품들을 미리 만나보실수 있으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파티가 나를 부른다!!! 









■ 제가 다녀온 것은 전야제 파티로 모집 공지가 홈페이지및 인스타 등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저도 신청을 했지만, 세기프렌즈 활동특혜중 하나로 이런 행사에는 자동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럭키드로우를 이한 넘버는 부여받지 못합니다. (형평성에 맞는 듯 하지만 약간 아쉬운. ㅎㅎㅎㅎ)

 여하튼 파트닌 참석해야 제맛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수요일의 평일이지만 가용한 시간을 쪼개서 거의 맞춰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버닝했습니다. 일도 걸음도 말이지요. 



늦을까봐 마구 걸어감!






 사실 이미 일행이 도착해서 재촉하는 터라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세기피앤씨 1층으로 입성했습니다. 우와! 이미 많은 분들이 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입장시 개인확인과 추후 럭키드로우를 위한 팔에 두르는 입장권 및 번호표를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 행사가 세기피앤씨의 창립 41ㅈ년을 기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입간판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지요. 전체적인 행사 일정과 공연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14일 수요일 전야제부터 시작해서 17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쏠라티, 오드트리, 김그레, 모트 의 공연시간도 함께 명기되어 있더군요. 











■ 선착순으로 번호를 부여받고 이미 위층으로 올라가 있었도 일행도 올라가 있었습니다. 저와 여타 세기프렌즈 분들은 프리패스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저는 아무생각없이 줄 서 있었지만요... 다른분들 올라가는거 보고서야 따라갔더랍니다. 올라와보니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관심사에 따라 영혼과 몸을 맡기는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티도 식후경! 잔치엔 음식!








■ 일단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들 먹거리에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하여 마련된 음식들로 미니햄버거와 에그타르트, 카나페, 치즈와 올리브 토마토가 끼워진 꼬치, 미니슈, 마카롱, 사탕처럼 포장된 브리또 등이 있었다. 볼것 없이 하나씩 모두 장착 완료! 
















■ 그리고 진수성찬에 빠질 수 없는 음료! 바로 CISK(시스크) 맥주와 간단한 칵테일류도 있었다. 물론 물도 있었지만... 음.. 물을 마싨야 있겠는가. 자고로 파티는 적당한 알콜이 제격인 법이다. 














■ 그렇게 스탠딩 테이블에서 일행과 모르는 분들과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나니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던가. 다만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다들 커다란 가방과 카메라들을 메고 계신분들이라 부피가 두배! 자주 부데끼는 경우가 발생하긴 하더이다. 










■ 정신이 맑아지고 나니 새삼 다시 보이는 잔치상과 그 주인공의 생일케익. 솔찍히 41주년이면 저 보다 형님이 되시는 세기되시겠다. 

 세기양행으로 1977년 시작해서 2008년 시진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로 세기P&C 즉, 세기 photo and culture 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계속 성장해오고 있는 곳이 되겠다. 세기피앤씨 사장님께서 어느날 어느곳에서 번득임으로 얻은 이름이라는 풍문을 들었었다.  

 참고로 정성이 가득 들어간 머핀위에 올려진 슈가크래프트 귀엽긴 하지만 사실 슈가크래프트는 먹지는 않는 관계로 (먹어도 됩니다만.... 제 나이엔 부담이...) 윗부분은 발라내고 머핀만 먹게 되었습니다. 예쁜데 좀 아깝더군요. 그래서 재활용했습니다. 그 사진은 후단에...














볼거리 = 관심거리










■ 이 장소에는 단순히 먹는 것과 공연뿐만 아니라 원래 매장이 있던 장소이므로 여러가지 제품의 구경과 상담도 가능했었다. 리코 & 펜탁스 부스도 그대로 있었으며 맞은편에는 포토키나 신제품을 미리 구경할 수 있었으므로 그 곳에도 많은 분들이 밀집해 있었다. 

■ 삼각대와 볼헤드 뿐만 아니라 시그마에서 새로 나오는 렌즈군들도 마련되어 있어 너무 구경하고 싶었지만 함께 온 동행과 시간을 보내야 했으므로 아쉬움에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었다. 오래 구경하고 있으면 사는 줄 알기 때문에 큰일이 나지요. ㅠ.ㅠ













■ 새로나온 자이스의 바티스 렌즈와 시그마의 70-200 OS 등이 있었던듯 한데 보지 못하다니 ㅠ.ㅠ 아니 슬쩍 스쳐지나 보내다니... 그리고 저는 크게 상관없지만 시그마의 씨네렌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 통로로 연결된 다른 공간에서는 흑백사진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단순히 사진만 직어주는 것이 아니라 찍고나서 인화된 사진을 예쁜 종이카드에 함께 넣어주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마치 청첩장 같은 느낌이 었다. 앞서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우리도 찍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먹다가 그냥 잊어버렸다. 알콜성 치매인가???














사진과 문화의 조화로움!







■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무대공간에서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됨을 알리게 되었다. 입담이 좋은 무대매너를 가진 쏠라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선율을 들을 수 있었다. 음악에 잘 모르는 필자도 한번 들어본 곡이 있었을 정도였다! 우와! 유명하신 분들이구나!











■ 파티에 어울리는 악세사리를 득하였습니다.! 머핀을 먹고 남은 이 녀석은 맥주위에도 끼워두고 주로 가볍게 들고다니는 제 카메라인 후지 x-pro2에도 데코해주고 했더만 많은 세기프렌즈 분들이 촬영해 주셔서... 사뭇 기대됩니다. 전 제꺼에 끼웠더니 제가 사진을 못 찍은 참담한 의문의 1패!?









■ 공연감상이 가능하도록 무대 앞쪽에는 앉아있을수 있는 의자들도 구비되어 있어서 이미 많은 분들은 앞쪽에서 공연감상을 하고 계셨습니다. 사진도 프리하게 찍을 수 있는 관계로 자유로운 공연관람 그리고 뒤에서는 생음악이 있는 선술집 같은 느낌으로 각자 하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였지요. 













■ 이미 음식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할 즘 본격적인 쏠라티의 공연이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 배도 부르고 음악도 좋고 잠이 솔솔.. 아니 흥이 팍팍 납니다. !















■ 쏠라티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팀인 오드트리가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계시군요.







 그 사이에 많은 분들이 기다린 전야제 참가자들에게 선공개되는 할인제품들에 대한 소개를 홍보부 이태훈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전면부와 측면에 있는 모니터에서 가격에 대한 정보고 나오고 있었고 실제로 이때부터 쇼핑봉투를 드신 분들이 한분, 두분 나타나면서 부터 사실 저도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막 가격을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만....   저지당했습니다. (데헷!) 













 오드트리의 메인 보컬분의 무척이나 특색있는 음색으로 귀가 즐거웠습니다. 전 특색있는 음색에 무척 민감한지 계속 경청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사진은 몇장 찍지 못했습니다. 조용하기도 하면서도 특색있기도한 음악에 잠시 지르지 못하는 서글픔을 잊어보았습니다. 
















나만 안되는 럭키드로우!? 

너도???







 그렇게 오드트리의 공연까지 끝나고 나서 럭키드로우가 있었습니다. 사실 상품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나만 안되는 럭키드로우!! 이게 공식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는 세기프렌즈 자격으로 온 것인지라 번호를 부여받지는 못해서 어차피 못 먹는 감이었습니다만 동행은 내심 기대를 했지만.... 역시... 나만 안되고 박수만 치는 럭키드로우가 마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같이 안되는 럭키드로우 인 걸로...















 그렇게 모든 정식 행사가 마무리되고 댑분의 분들은 이층에서 더 구경하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분들과 할인상품과 다른 제품들을 구경하는 분들이 1층과 2층매장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 저 역시 혼자온것이 아니기에 한가롭게 구경할 수는 없었던 터라 공식 행사가 끝나고 안면이 있는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서 발길을 되돌리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세기의 오랜고객이라고 하시는 체리필터의 드럼을 맡고계신 손상혁님도 뵐 수 있었습니다. 오랜 취미로 사진을 하고 계시다고 하시지요. 세기 팀장님께서 세기프렌즈 있는 자리에 계시다가 얼떨결에 뵙게 되었습니다. 긴가민가 했는데 기더군요! ㅎㅎㅎ  

















지른것 없이 집으로... 하지만?



■ 나오면서도 아쉬운 마음에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지름의 낭보를 알려오는 몇몇 분들 사이로 발길을 재촉하면서 말이지요. 











■ 금요일 , 토요일은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계속 진행중이 었으나,,, 바쁜 업무, 그리고 주말에 각종 경조사로 인해 결국 또 가보고 싶었던 것을 못 가보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군요. 












■ 하지만 나름 득한것이 있는 41주년 행사였습니다. 득한 것은 비이밀! 생일 선물로 동행에게 허가를 받아서 쟁취해낸 값진 눈물의 결정체는 나중에 공개하겠습니다. 후후후~












마지막으로 세기 P&C의 

창립 41주년을 축하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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