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세기프렌즈2기~3기

인생영화 - 영화같은 한 컷을 위하여!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10. 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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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1차 미션 컨셉은 가볍게 가볍게 였고. 이번 글의 컨셉은 어설프게 아는 설명충 입니다. 







나의 인생영화




■ 인생영화... 살면서 마음에 와닿는 영화 한편정도는 모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애니와 영화 가리지않고 보는 만큼 깊이는 없는편이지만 영화중에 생각나는 한편이 있다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가 되겠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주제는 이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릴적에 뜨겁고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감한 존재였으나,  현실에 깍여가며 그렇지 못한 존재가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사라진 것이 아니며 언제든 작은 계기로 우리는 다시 그런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 여하튼 그와 별개로 이 영화는 인트로부터 시작해서 영화내내 영상도 내용도 마음에 들었지만 잊혀지지않는 문구들이 몇가지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극 중 라이프지의 모토이기도 한 문구였었지요.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를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것. 그것이 삶의 목적이다. - 극중 라이프지의 모토이기도 하지요.






■ 물론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한번정도 생각을 해 보게 하는 문구도 있습니다. 극 중 숀 이라는 사진작가의 이야기 이기도 했습니다. 





If I like a moment, for me, personally, I don't like to have the distraction of the camera. I just want to stay in it. ‘아름다운 순간을 보면 카메라로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저 그 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  








영화는 영화일 뿐.





■ 지금 다시 생각해도 깊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문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 사진과 저의 취미생활에 철학을 담을만큼의 깊이와 재능은 없습니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 선에서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고싶은 아주 아주 평범한 욕심쟁이입니다.

■ 그래서 많은 카메라를 사용해보고 많은 화각의 렌즈들을 바꿔가며 마음보다는 촬상소자에 피사체를 담고있는것이겠지요. 그리고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우리가 현재 사는 세상에서는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지요. 










그래도 영화같은 사진은 원한다!





■ 물론 철학과 신념은 별개로 영화의 아름답고 멋진 한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이야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다면 누군들 다를리 있겠습니까. 다만, 그만큼의 실력이 부족할 뿐이겠지요. 그렇다면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영화같은 사진을 찍으려면 어찌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면 답은 이미 정해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보고 많이 찍는어라... 비싸고 좋은 장비로!!!(이게 중요하지요)

■ 우스개 소리 입니다만 좋은 장비는 동일한 상황에서그 표현력에 깊이를 더할수 있으니 자신의 경험나 실력으로 메유기 힘든 차이를 극복해 주기도 합니다. (이런 물질만능주의 세상 같으니라고) . 물론 사용하는 사람이 깊이가 없으면 분명 한계는 빨리 옵니다. 저처럼요... 그렇지만 센스가 없으면 기기라도 잘 다루어야지요! 꽃길 인생만 인생이겠습니까. 흙길도 인생이고 흙길 위에도 꽃은 피기 마련입니다~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그렇다면 영화같은 이미지... 이제는 이 말 보다는 "기억어 남는 특징적인 사진"이라는 말로 바꾸어 말하겠습니다.  그런사진을 찍을수 있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방법은 바로 일상적임을 벗어난 화각을 사용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표준화각을 벗어난 광각이나 망원을 잘 사용하면 된다는 뜻이지요. 네 말이 쉽습니다. 그걸 잘 사용하면 이미 꽃길을 걷지 왜 흙바닥에서 먼지 풀풀 날리며 예쁜 피사체를 찾아다니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하는 말은 제 기준에서 제 생각입니다. 

 여하튼 광각은 왜곡과 넓은 화각에서 오는  광활한 피사체를 담아내는데 좋고,  망원은 배경의 압축과  얕은 심도가 주는 피사체만을 또렷이 남기고 배경을 뭉개주는 표현등으로 실제 일상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표현을 통해 (자신의 장비를)  자신의 사진실력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보다 좋은 2%의 특색있는 결과물을 위해 우리는 조금 무리를 해 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 과도한 지름  고통의 시작 입니다. "



하지만 가지고 싶다.... 대여가 아니라 내것으로 하고싶다.... - GR2 -






광각으로 보는 조금 넓은 세상

- sigma art 20mm F1.4 -




 사실 저는 초광각을 좋아합니다 . 28미리나 24미리로는 아쉬움이 폭발하기에 12-24등의 초광각 렌즈를 선호하지만 대부분 초광각 레즈의  조리개 수치는  f4~ F5.6급으로 가뜩이나 심도가 깊은 광각을 조리개 수치로 확정선고 해줍니다. 광각으로 무슨 심도놀이냐고....  이는 보익틀랜더로 나오는 12mm 슈퍼헬리아도 마찬가지이지요 애들은 더합니다...

 하지만 sigma art 20mm F1.4라는 어찌보면 그래도 되는거야? 라는 화각과 조리개를 가진 요 렌즈는 왜곡이 상당히 있으면서도 f1.4로 어느정도 얕은 심도의 표현도 가능하여 바디갭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부피는 어쩔수 없습니다. 아주 큰 바디캡으로 사용 가능 하세요....) 










 사실 14mm F1.8 art도 있습니다만... 적당한 광각과 적당한 심도를 유지하기엔 20mm F1.4가 조금 더 좋은 대안입니다. 28mm 부터는 광각이라고 하고 싶지 않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뭐 취향이니까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하튼 일상적인 모습보다 더 많은것을 담고 가까이 있는 피사체와 풍경을 동시에 담아낼수 있는 이 렌즈의 활용도는 제법 높습니다.




"소품에서 풍경까지"



 사실 일상에서의 스냅같은 소품촬영입니다. 광각이면서도 피사체를 강조하고 주변을 어느정도 날려주는 데다가 최소초점거리가 약 27cm 정도인지라 피사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물론 배율은 1:7.1 수준임은 감안해야 합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하지만 최대개방으로 피사체 접근시 적당히 날아가는 배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최대 접근시 그 효과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그에 따른 왜곡도 어느정도 함께 수반합니다만 수직 수평 잘 잡아서 피사체 배치시키면 어느정도 해소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프로이시니까요.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도심의 공간이라는 것은 대부분 탁 트인 것이 아닌 조형물에 의해 막혀지고 가려진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사람에 비례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표준으로 담는데는 한계가 있기에 20mm 정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으면 적당히 한눈에 들어오는 수준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사실 부피만 제외하면 가벼운 스냅으로도 밝은 조리개와 함께 감도를 살짝만 올려주면 어디서나 대응이 가능합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때로는 피사체에 집중...

 때로는 공간과 함께..."




 물론 활용성은 줌 렌즈가 더 편리하지만 단렌즈로 사진을 찍다보면 화각이 가지는 특성에 더 빨리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집중하고 싶은 피사체만 담을 지 , 피사체와 풍경을 함께 담고 싶을지에 대한 판단이 빨라지게 되는데... 네.. 전 아닙니다. 사진도 못 찍는데 무슨 판단을 합니까.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그래도 남들이 하는 거 흉내는 내 볼 수 있을 만큼의 식견이 있기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더 욕심내고 더 노력하고 싶은데 쉽지 않은 것이 사진이라고나 할까요. 애시당초 노력을 하고 이야기하라고 주변에서 조언해줍니다..(거참 뼈때리는 사람들 하고는)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하지만 역시 광각이기에 풍경을 찍을때 그 느낌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sony a7r2 + sigma art 20mm F1.4






 개인적으로 밝은 광각렌즈이다보니 은하수와 밤하늘, 야경도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였으나 개인적은 일과 일정이 허하지는 않았군요.  광각으로 그다지 한게없군요 그래도 함께하는 동행과의 일상을 담고있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대부분이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런 일상없이 영화같은  화려함이 존재할까 싶습니다. 








망원으로 담는 얕은 세상

- sigma art 135mm F1.8 -





 저는 초광각도 좋아하지만 극단적인 망원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놀타 300G f2.8, 시그마 300mm F2.8 for sigma , 캐논의 300mm F2.8L IS렌즈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었고, 미놀타는 600mm 까지 넘봤었던 사람이니 장담해도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sigma 120-300 OS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은 점점 무거운 장망원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제 머리속의 OS는 아직 괜찮다고 아직 젊다고 하지만 하드웨어인 이 몸은 거대하고 무거운 주변기기 운용을 거부하기 때문이지요. 어깨부터 무릎까지 그냥 몸서리를 칩니다. 

 몸도 힘들고 이제는 피사체와의 소통(노닥거림)이 더 좋은지라 무거운 장망원렌즈는 점차 기피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망원이 주는 그 느낌을 포기하기는 힘들기도 하거니와 이제는 135.8미리와 105.4같은 렌즈를 심도와 소통과 휴대성능을 고려한 종결화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70-200줌렌즈와 함께가지고 다닐거니까요. 사실 두 렌즈의 화각대비 심도로 한다면 대등소이 할 듯 하지만 부피면에서는 확실히 135mm F1.8 art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105mm F1.4의 105파이 구경은 참 영롱하더군요...  사실 저는 미세하게 105.4로 기울고 있습니다..(네.. 휴대성이니 뭐니 앞뒤 안맞고 이뻐보이는거 삽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의 지인을 찍거나 적당한 배경의  압축을 즐길수 있는 135미리입니다. 사실 이런효과를 위해 100미리 이상의 렌즈를 건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런의미로 105.4는 참 매력적이기에 용호상박!(사실 점차 105.4로 마음이 기울어 집니다..) 일단 화각은 호불호로 넘기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에서 오는 운용성은 135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결과물은 둘다 훌륭하거든요.






"배경은 뭉개야 제맛. 감성은 덤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특히 역광의 상황이나 조금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그 역활을 해주는 렌즈라고 하겠네요. 밝은 조리개와 135mm 정도의 화각은 최근 기기들의 손떨방의 도움으로 고화소도 문제없이 가능하지요.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주제를 명확히 표현하기 좋은 망원화각"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건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광각보다 망원이 주제를 표현하기 쉽다는 것은 뭐 이견은 없을 듯 합니다.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가을빛이 점차 물들어가는 계절이군요. 이때만 해도 아직은 공존하고 있던 계절이 이제는 완연하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서글프기도 합니다. 곧 떠나갈 마법같은 계절이기에...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한 여름의 석양보다는 훨씬 더 부드러은 석양빛이 느껴집니다. 이 시간대를 무척이나 좋아하긴 합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이 마음에 드는 계절이니까요.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다른 장소에서 다른 느낌으로 여러가지들을 담아 봅니다.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동일한 화각이지만 피사체와 주변여건에 따라 다양한 프레이밍이 가능하기도 하고 무엇을 더욱 부각시키느냐에 따라 다른 사진이 되기도 하지요.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개인적으로 이런 계절의 들꽃과 풀들을 좋아합니다. 봄의 화려함과 여름의 싱싱함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계절이기 때문이지요.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 아무래도  광각으로 주제의식을 투영하기엔 뭔가 많이 찍히기 때문에 저같은 하수들은 산만한 사진이 되리마련입니다. 그렇기에 화각이 좁은 망원이야말로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주제를 부각시키기도 쉽지요.영화같은 클로즈업샷을 기대하시나요? 됩니다. 망원으로 오세요. 표준으로 된다고요?  네 됩니다. 하지만 아쉽습니다. 거 105.4나 135.8 하나즘은 다들 있잖아요?(저 없습니다.. 수동렌즈 md135 f2.8같은 것만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사진기와 사진가.







■ 광각과 망원에 대해서 그냥 제 생각을 이래저래 풀어놓았지만 사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무엇으로 찍어도 정성들여 잘 찍은 사진은 충분히 가치있는 감동을 주기마련입니다.

■ 익숙함에서 벗어난 특이한 화각은 표현의 범위를 넓혀주지만 가장좋은것은 익숙한 것 그리고 늘 지니고 다니며 보다 많은 기회를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그를위한 정통파 p&s 카메라 GR2도 있겠습니다.




sony a7r2 + sigma art 135mm F1.8 (for canon) + MC-11








"당신의 주머니속의 자부심. GR2"






■ GR이라는 카메라를 구지 또 설명해야할까 싶네요. 간단하게 필름시절부터 럭셔리 p&s카메라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며 시대에 걸맞게 부활하고 유명인의 카메라로만 알려져서 조금 서운한  카메라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제조사와 각종 리뷰에서 확인하세요. 일단 환산각 28mm 단렌즈로  aps-c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28mm는 뭐 P&S의 정통적인 화각중 하나이니까요. 

■ 개인적으로 135.8과 궁합이 좋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표준의 확각정도로 작은 부피와 가벼움으로 사실 출퇴근에도 가지고 다닌 카메라 였습니다. 늘 힘들고 익숙한 출퇴근 길이 고작이라 더 많이 남기지는 못했지만 일과후 지인들과 만남에서 추억을 남기고 눈에 보이는 소소한 풍경들은 가볍게 스케치 하기에 좋은 화각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벼운 부피와 적당한 근접촬영이 가능한 마크로 모드를 지원하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합니다. 











■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로  누가 찍어도 좋을 카메라 이긴 합니다. 다만 외부 인터페이스는 익숙해 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지만 내부 메뉴는 조금 UI의 변경이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세로로 너무 긴 느낌인지라.










■ 물론 카메라로서의 그 기능은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물론 아주 어두운 상황에서는 초점을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쾌적합니다. 








■ 덕분에 외출이나 출퇴근 시에  가을이 지나가는 모습을 소소하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인생영화는 아직 촬영중





■ 자신의 인생에서 영화같은 한컷정도는 만들고 싶은 욕심은 사진을 찍는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한것도 2002년도 여름날 갑작스런 소나기에 깨끗한 거리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그런모습을 사진으로남기고 싶어서 시작한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지만 딱히 노력도 결과도 미미한 편이지요.


■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천재들과 노력을 갈아넣는 진득한 수재들이 많은세상입니다. 물론 저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상에 오를것을 꿈꾸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사진을 시작한 그때부터 앞으로 카메라를 손에서 놓는 언제일지 모르는 그 날까지 꾸준히 저만의 인생영화를 한컷 한컷 찍어가고 있습니다. 흥행은 못할 C급 정도이려나요....












■ 너무 무겁지도 않고 다이나믹하지도 않은 평범함 속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들릴만한 목소리를 내어가며 서로에게 조연으로 스스로 주연으로 누군가에게는 스치는 엑스트라로서 앞으로도 눈앞의 풍경과 동행과의 일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세기프렌즈, #세기프렌즈2기, #세기피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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