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세기프렌즈2기~3기

세기프렌즈 2기 - 1차 정기모임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10.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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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프렌즈 2기의 면접을 보고 발대식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한데 벌써 1차 정기모임 시간이 되었네요. 빠릅니다. 빨라요. 그간 1차 정기미션인 소확행을 위해 열심히 내달렸습니다! 그리고 그간 한번의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해 해보았습니다. 





"세기피앤씨 도착!"


 어디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기억력이 깜빡거릴 저를 이해서 지도를 첨부합니다. 








 이제는 정겨운 세기건물의 세기프렌즈 정기모임 환영 LCD가 보이는 군요. 









 아... 네 거의 딱 맞춰서 5분전에 왔는데요. 훗.. 역시 저란 사람은 부지런 한가 봅니다. 사실 퇴근하고 바로 오기에는 6시 반이라는 시간은 빠듯하고 아래 1층에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는 바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금일도 뒷 편에는 세기프렌즈 분들이 대여한 제품들이 쭉 나열되어 있군요. 이리 오면 어떤분이 무엇을 빌리는가 하는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사실 다른 분들은 뭘 대여하나 궁금하긴 하지만 중간 중간 별도로 가서 신청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 큰 의미는 없거든요. 








 여하튼 오늘은 자리 배치도 전과 다르고 저 오고 얼마 안지나 다들 갑자기 들어오시는 바람에 별로 사진도 찍지 못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냉온수기라던가 뭔가 소소하게 바뀐 기분이 들었는데 말이지요. 
여하튼 그렇게 세기프렌즈 2기 1차 정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차 정기모임 시작!"



 일정소개와 함께 금회 주제인 소확행에 대해서 각자 간략한 발표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후에는 세기프렌즈 2기 활동일정이 어느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2차 모임은 캠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후에 11/24일 3차 모임겸 출사 일정이 잡혀있군요. 여하튼 매달매달 일정이 있는데 이제는 슬슬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다들 익숙해 져간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저도 참여했었던 나눔프로젝트 였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봉사활동의 일환이었지만 가족사진 촬영등은 재미있었고. 사실 미리 컨셉등을 알았다면 조금 더 고민을 하고 촬영에 임했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준비없이 맨몸으로 슬렁슬렁 갔었거든요. 











 다음 2차 모임에 대한 장소가 나왔습니다. 연천 알멕스랜드 오토캠핑장이군요. 사실 연천은 그다지 가 본 기억이 없는 듯 합니다. 캠핑은 이래저래 친구따라서도 가보고, 간혹 시골집에 가면 불피워서 고기도 구워 먹고 했던터라 뭐 캠핑이 낯설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이 날은 라이트 페인팅을 한다고 하네요. 이 라이트페인팅은 픽셀스틱을 가지고 촬영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 픽셀 스틱은 저도 많이 궁금했던 물건이기도 합니다. 미리 입력된 이미지도 있겠지만 별도로 입력도 가능하다고 알 고 있는데 말이지요. 체험해 볼 수 있다니 기쁘군요. 










 그리고 그 날에는 모두에게 리코 세타V의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는데, 지금도 대여해 둔 상태이긴 합니다.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진이 가능한 리코세타 이지요. 









 사실 모임이라고해서 뭔가 거창한 것들은 아닌 듯 합니다. 그렇지요. 세기 프렌즈 모토가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편하게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듣고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듯 합니다. 네.  음주도 포함해서 이겠지요. 냐하~ 












"두번째 주제 - 인생영화"





 세기프렌즈의 활동은 주제에 따른 세기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녹여내는 이야기가 주된 골자 입니다. 네.. 대신 주제는 뭐 잘 드러나지 않아도 대충 들어나도 되는 듯 합니다. 요컨데 인생영화라고 해서 꼭 영화같은 사진이나 자신이 본 영화를 그대로 표현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인생영화를 보았던 날이라서 출사를 나가게 되었다.!! 라고 해서 자기 출사간 이야기 쭉 해도 무방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잘 녹여내면 더 좋지만  아니어도 됩니다. 뭐 그런 것이지요. 









 맞은 편에는 1기를 진행했던 멘토님과 세기 홍보팀의 3인방 께서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다시금 소개되는 것이지만 2기 활동은 정기미션과, 팀미션, 공통미션이 있는데 현재 공통미션은 아직 수행되지 않고 있고요. 팀미션은 슬슬 준비중에 있습니다. 어느 주제에 대한 간략한 영상인 것입니다.! 정기미션은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그것입니다. 소확행과 인생영화지요. 










 자! 그러면 다른 세기프렌즈 분들의 소확행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나다 순의 희생양으로 첫 주자가 된 DH님. 가족들과의 일상을 잘 녹여낸 소확행을 경청했고요. 두번째는 저였는데... 제가 저를 찍을수 없어 사진은 없습니다. 아마 다른분들께서 올려주실지도 모르겠군요. 뭐 제 소확행은 제 블러그에 있으니 구지 이야기 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 다음은 제 옆에 앉아계시던 JH님. (성함을 다 이니셜 처리로 하겠습니다.) 친구분과의 우정여행을 잘 담아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HK 님께서 일상을 감성적인 사진으로 잘 풀어내시고 hy님의 공연사진 글고 YJ님의 달다구리한 디저트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안보이시겠지만 모두 이 사진안에 계십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그 뒤로 멘토링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팀장님이신 L.T.H 과장님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나왔던 이야기를 다시 잘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멘토링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팀장님이신 L.T.H 과장님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나왔던 이야기를 다시 잘 풀어주셨습니다. 


 






 결론은 오늘 해야할 도전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좋은 이야기에 대한 경청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하는 바가 많지만 왜 늘 이루기는 어려울 까에 대한 해답은 늘 정해져 있는데 잘 하지 못하는게 문제이긴 하군요. 


 









"정기모임 뒷풀이"




 빠른 시간에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다들 뒷풀이를 하러 갔습니다. 다들 일단 무거운 물건은 놔두고 홀가분하게 몸만을 가지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니 홀가분하게 몸과 카메라를 하나 더 가지고 갔지요.  







 짜잔~ 간만에 맛보는 족발이군요! 충무로 족발이랍니다. 족발과 쟁반막국수, 그리고 간소한 주류로 배를 채우고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적해 보이지만 이건 저희가 나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 꽉꽉 차 있어서 자리가 없더군요. 인기있나 봅니다. ㄷㄷㄷ








 섞어 봅시다. 알콜 + 알콜 = 알콜입니다만... 부드러워 집니다. 매주와 소주는 말이지요. 부드러워져요. 캬~ 적당한 탄산과 도수가 올라와 훈훈해지는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족발과 쟁반국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비쥬얼이 좋아요~ 지금도 다시 보니 침이 고이네요! 물론 호 불호가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정말 아쉬웠던것은 뼈다귀를 못 발라 먹었다는 겁니다. 아쉬워요. 그게 별미인데 말이지요. 



 







 그렇게 또 다시 맛난 음식을 먹고 다시 세기피앤씨에 와서 무거운 짐들을 챙겨들고 가벼운 커피를 한 잔 하러 갔습니다. 사실.. 얻어먹는 것은 좋긴 한데... 이거 참... 활동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뭐 덕분에 쓰고 싶던 장비를 쓰면서 잘 즐기고 있습니다. 좋아요~~  그렇게 또 다시 탐탐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좋은 시간을 마치고 지하철이 한산해 지는 늦은 시각에 나와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번에 대여한 제품들은 리코 세타V , 시그마 20mm F1.4, 시그마 135mm F1.8, 리코 GR2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흠.. 이번에도 또 욕심을 양껏 부렸군요. 요 제품들에 대해서는 다시 또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가져오고 바쁜 나머지 제대로 사요하고 있지를 못하지만 GR은 항상 주머니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계절이라 좋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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