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시골집 풍경.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8. 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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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가는 부모님댁. 부모님은 현재 화천에 터를 잡고 계십니다. 정말 시원하고 깨끗한 곳이지요. 그래서 종종 가면 주변 풍경을 담곤 하는데 당시에는 90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들을 찍고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이미 작년의 사진들이니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똑같은 풍경이 찾아올듯 하네요. 아니 딱 이맘때 이긴 합니다.

 

 

 

 

■ 옥수수도 무르익어 가고요...

 

 

 

 

 

 

 





■ 집 앞으로는 아버지께서 막 이것 저것 심어둔 다양한 것들이 꽃을 피웁니다.

 

 

 

 

 

 

 



■ 그 화단에는 항상 손님들이 찾아오지요. 벌과 나비들이요.

 

 

 

 

 

 

 

 




■ 텃밭에는 방울토마토가 한창 익었군요.

 

 

 

 

 

 

 





■ 한쪽에는 여름과일이라 불리우는 참외

 

 

 

 

 

 

 




■ 솎아주지 않아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수박도 있습니다.

 

 

 

 

 

 

 

 

 




■ 집 주변으로 지천에 깔린것이 꽃들이고 작물들이지요.

 

 

 

 

 

 

 

 

 

 

 

 

 

 

 

 

■ 집 뒤쪽으로는 소하천이 있습니다. 상당히 깨끗한 물이고 산에서 바로 내려오는 터라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엄청 시원합니다.

 

 

 

 

 

 

 

 

 

 

 

 

 

■ 아래것은 가지 꽃이군요. 마치 우산에 바나나 열린듯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 절대 앞을 보여주지 않던 무당벌레의 귀여운 뒷태도 말이지요. 은근 털들이 퐁퐁 있는 귀여운 무당이 입니다.

 

 

 

 

 

 

 

 

시골에 가면 나름 찍을것들이 많긴 합니다. 물론 고기도 구어먹고 물에 발도 담그고 하는 것은 덤이지만 공기도 좋지요. 별도 많이 보이고... 요새 은하수 계절인터라 한번 또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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