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소니G마스터즈1기

G마스터즈 1기 발대식/sony sel70200gm의 첫만남! - 금유령과 a7r2 오늘부터 1일!?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7.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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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자기를 보러 오라하네!







■ 하.. 지옥같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솔찍히 업무가 바빠서 이번 토요일이 언제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날자를 지워먹고 있었거든요. 여하튼 대망의 그날이 밝았습니다. 그날의 카운트 다운은 뭐 당연히 한통의 문자와 전화로 부터 시작되었지요.










■ 저 문자를 받고나서 말 그대로 주먹을 꽉 지고 YES!! 를 외쳤습니다. 사무실에서요.. 더 크게 외치고 싶었지만 아직 회사를 더 다녀야 합니다.  소심하게 외쳐봅니다. 소문자로... yes~s s sssss












널 만나러 가는 길



 뭐 일단 지인들과 SNS에 자랑질을 하면서 한주간 지겹도록 이어져온 업무의 스트레스를 꾸역꾸역 이겨내고 드디어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친정으로 가있는 동안 만끽하는 첫번째 주말아침 이건만 밀린 빨래에 심지어 벌레의 습격으로 원치않던 베란다 대 청소에 정리까지... 9시 부터 정리하였지만 완료하고 나니 오후 1시. 그제서야 아침을 먹습니다. 일단 먹어야 합니다. 소니로 가는 길을 멀고도 험하기 때문이지요. 마치 공주를 찾아가는 용사의 여정처럼 말이지요. 네 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70-200GM 을 수령하러 가야하기 대문입니다!!

 G마스터즈의 발대식날. 일단 이런 저런 정보를 귀동냥한 바로는 금일 발대식은 GM 렌즈군 6개 별로 3인씩 18명으로서 마지막 타임은 7~8시 타임분들이신듯 합니다. 한팀당 1시간씩 잡으면 2시즘에 시작한듯 하네요. 저희 70-200Gm 마스터즈 분들은 4~5시 타임이 었습니다. 대략 중간이랄까요? 자세한건 아니고 그냥 뇌내 설정정도로 봐주십시오.

 찾아가야 하는 곳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입니다. 익숙하지요. 너무나도. 이 주변으로 캐논과 후지등의 카메라 브랜드도 있기 때문이고... 이 동네는 결혼 준비할때도 만이 왔었기 때문에 익숙+익숙 입니다. 










 아침부터 푸닥거리에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기분 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흥겹게 외출준비를 마무리 하고 현관을 나서는 순간... 아스팔트에 녹아내린 아이스크림 마냥 각오가 허물어져 내립니다. 우와... 날씨 보소! 이건 뭐...... 열탕 습식 싸우나! 

 최초 출격시 130으로 필살기도 쓸 것 같았던 기력은 100이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금정역에서 탄 4호선 지하철은 뭐가 문제인제 한역에서 점검을 세번씩 하는 기염을 토하며 모처럼 일찌감치 나온 필자를 또 코리언타임 적용자로 만드려나 봅니다. (본의가 아님을 강조합니다만 다행히 일찍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가는 길에 헤어드라이 같은 뜨거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우와... 머리가 알아서 마르고 땀은 알아서 배출되고 이 세상 모든것이 미끈 끈적 거리는 날씨 입니다. 뜨거워서 사람도 별로 없군요.












 익숙할 대로 익숙한 소니스토어 등장입니다. 세상에 현재시간 4시 30분전. 너무 일찍 왔습니다. 그래서 1층에서 구경이나 한번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함과 쾌적함 그 자체가 천국이었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가서 일까요. 매장내부가 리뉴얼 되었더군요. 

 이래저래 들뜬 마음으로 매장 전경을 촬영하려다 제지당했습니다. 다른 손님들의 초상권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시더군요. 다만 국소적인 부분의 제품등의 촬영은 무방하며 매장내에 있는 촬영기기로도 괜찮은듯 합니다.  카무륵...


 살짝 풀죽어서 그간 가지고 싶었던 Rx0 만 신나게 만져보았습니다. 요게 참 다용도로 매력적입니다. 매장 한쪽에는 여러대를 멀티로 연동해 두었습니다. 특수촬영때 많이 보신 그런것 입니다. 













 사실 Rx0 자체에 관심은 많았으나, 일반유저인 필자에게는 애매한 포지션 입니다.  액션캠으로 사용하자고 하면 다른 대안들이 소니에도 많기 때문이지요. (물론 더욱 저렴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요 녀석은 참 매력적인것이 영상기기로도 좋지만 카메라로도 괜찮다는 것이지요. 15연사도 그렇고 액정도 함께 갖추고 있는데 크기도 작은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렌데... 제가 딱히 쓸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싶긴 하군요... 욕심이지요. 








 체험존에는 멀티컨트롤러와 함께 달려 있었는데. 컨트롤러 가격도 90만에 육박하더군요. 와...
여하튼 메뉴 구성은 최근 나온 3세 기기들과 동일해서 다루기 익숙합니다. 카메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살릴수 있거든요.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알아볼대 함께 알아봤떤 Rx0, Rx10 , rx100 씨리즈를 알아보았었지요.  개인적으로는 600mm 까지 쫙쫙 땡겨주는 rx10mk4 가 정말 추천해지고 싶었지만. 무겁다는 한마디에 일축... 현재는 rx100 mk4 를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기분좋은 시원함에 장비들도 잔뜩 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알람의 진동에 정신을 차립니다. 3시 50분을 알리는 알람이지요. 이제는 가봐야 합니다. 얘들아 안녕.. 나중에 또보자. 







"널 만니기 위해 발대식 장소로!

- 소니 아카데미 -"





 위치는 동일한 건물의 3층에 있는 소니 아카데미 입니다. 저는 아카데미를 가본적이 없습니디만... 오늘 처음 가봅니다! 건물 입구는 스토어 오기전 교차로쪽에 있습니다. 쉽게 찾아서 들어가 엘리베이트와 조우합니다. 그 앞에서 손에 SONY 박스를 든 3분이 보이시는군요. 다른 참가자 분들이신가 봅니다. 저는 매우 시크하고 도도한 도시남이니까 모른척 올라갑니다. ( ㅜ.ㅜ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제대로 찾아왔다는 표식이 나타나는 군요








 오늘자 공주님.. 아니 70-200GM 렌즈가 있는 던전의 입구가 있습니다. 금렌즈들이 있는 드래곤즈 레어.. 아니 아케데미 입구 입니다. 









 처음들어온 아카데미는 신기하기 마련입니다. 일단 입구에서 신원확인을 하고 제 이름이 써진 명찰을 받아들고 이래저래 인사를 드리고 한숨 돌리고 난 차가운 얼음이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주시네요. 더우실텐데 시원하게 음료를 드리사는 배려에 무더웠던 서러움이 날아갑니다. 

 자고로 사람이나 동물이나 새로운 곳에 가면 탐색을 시작하는 법이지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의 소니아카데미를 둘러 봅니다. 


 한쪽면에 사진관련 서적들이 있습니다. 무척 관심이 가지만 뭐랄까... 고교시절 정석 증후군의 일환으로 책을보면 정신이 혼미해 지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집이 좋은 것이지요..








 잠시 혼탁해진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총 천연색의 다과를 봅니다. 사실 ㅁ척 무더운 나머지 은근히 잘 나가지 않은 빵들이었습니다. 물과 얼음이 최고더군요. 하지만 조심스레 두개만 집어들고 자리에 가져다 둡니다. 훗... 거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음식으로 인해 혈당과 엔돌핀이 상승하여 스팀팩 효과로 여기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한쪽 액정에는 작품사진이 나오고 있군요. 또한 맞은편 벽면에도 아케데미 참가자 분들께서 찍은듯한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장비를 사랑하고 사진을 발로 찍는 사람들이기에 겸허하게 감상해 봅니다. 













 아카데미 PT룸의 한쪽구석에 찍어달라고 아우성 치는 녀석들을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아래로 그냥 아주 그냥 넘어갈 수가 없군요. 제 진열장은 결혼하면서 와이프에게 잠식당해서 장난감과 피규어 대신 와이프의 고풍스러운 찻잔과 먼지괴물인 봉제인형들이 들어차고 제 장난감들은 박싱해서 봉인되었습니다 ㅠ.ㅠ 억울하면 집 넓은 곳으로 가서 새로 펼쳐야 겠지만 저는 가난합니다. 









 여하튼 휘~ 한바퀴 돌고나서 저는 제가 찜해둔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는 많은데 참가자는 3명씩 입장이라 원하는대로 그냥 앉으면 되니 좋군요. 여하튼~ 저 주황색고 검은색으로 단거(danger)라고 써놓은 위험스러운 물건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 전지적 장비시점-











 실제로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바로 씰을 개봉해서 바디에 물리고 촤영을 했습니다. 혹 바디를 안가져오셨을 분들을 위해 앞에 a9 과 a7r3이 구비되어 있었구요... 아... 그냥 너희들을 쇼핑백에 쓸어담고 창문을 넘어 집으로 가고 싶구나... 라는 생각을 아주 정말 아주 잠시 잠깐! 기억도 안날 정도로 해보고 착석을 합니다. 아직 제 남은 여생이 너무 길기 때문이지요. 









 마지막 참여자 분도 오셔서 슬슬 시작할듯 하여 자리에 앉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발대식 행사 시작~



"G mastar 소개 및 활동 안내~"






 행사라고 하기엔 적은 인원희 미팅같은 느낌이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작던 크던 행사의 준비는 어려움이 있고 항상 번거롭다는 것을~ 여하튼! 훨칠하고 잘 생기신 김현근PM님께서 개략적인 행사의  시작과 설명을 해주십니다. (어두워서 안보인다고요? 믿으세요...)









 한시간이란는 촉박한 일정에서 G marster 소개 및 활동아내가 있고. 소미동 분들이라면 익숙하신 김현수 작가님의 30분정도 렌즈의 설명과 간단한 팁이 있은 후 실제 제품을 들고 소니스토어  매장에서 모델분을 두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QnA 및 해산은 네. 그겁니다. 바이바이~







 GM 렌즈는 미놀타의 G 렌즈군이 전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저도 올드 미놀타 유저로 대부분 다 써봤습니다. 85.4 리미트도 가지고 있었지요 .. 후후....  현재까지 소니에서 나온 GM렌즈는 총 7종입니다. 메인스트림이 라고 부를수있는 16-35, 24-70, 70-200과 가장 인기있는 인물화각 85.4 그리고 망원을 커버할 수 있는 100-400 , 인물은 위한 100mm F2.8 , 그리고 현재 부족하다는 망원군을 채워줄 400mm 까지 하나 둘 빈자리를 채워가는 GM 렌즈군 입니다. (고가 고화질 고~~~오 급!)








■ 일단 gm렌즈군(금렌즈) 고화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화질과 보케(빛망울) 두마리 토기를 잡기 위한 소니의 고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최근 시그마 같은 경우에는 온리 해상도! 만 외치가다 최근 105mm의 경우 보케마스터라는 네이밍을 달고 나오니만큼 보케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한듯 합니다. 여하튼 GM 은 화질과 보케! 간단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GM 1기의 ... 어... Gm1기 활동목적은.. 어.. GM1기! 타도 지온?











 아니고... 날이 더우니 사고가 오락가락 합니다. G 마스터즈 1기의 활동목적은 올바른 G 마스터 정보 공유, 제품 및 행사 체험 경험 공유, 소니 렌즈 엠베서더 요렇게 세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GM 의 바른 정보는 구지 제가 아니어도 다른 분들... (어.. 벌써부터 빠지려는 자세를 치하면.. 곤란..) 이 아니라 물론 저도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저 보다 더욱 대단한 분들이 더 좋은 정보를 보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저도 체험은 신나게 하겠습니다. 











 뭐 이런 저런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소니 GM 렌즈를 알리는 "대사"들이 된다는 심오함이 있습니다. 사실.. 좋은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타사의 신품에 비해 엄청 더 비싼것도 아니지요. 그냥 제가 돈이 없을 뿐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제가 지금으로부터 13년전에 구했던 minolta 70-200G 를 구했던 가격이나 sony 70-200Gm이나 시간을 생각해 보면 그리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제가 가난합니다. 결혼하니 더 가난합니다. 몸과 마음이 사시나무 떨리듯 가난합니다. ㅠ.ㅠ 









 아무튼 그간 컨텐츠 업로드를 위한 의무가 부여되지만 여러가지 활동지원과 단체 출사의 기회를 획득하게 됩니다. 세상은 공짜가 없습니다. 바쁜 직장인이라지만 뭔가를 받으면 뭔가를 내어야 하는 법.... 이제 덥다고 방구석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배위에 카메라 올려두고 하늘의 구름이나 공셔터 날리는 그런 한가로운 주말은 당분간 없습니다. 일이나 안바쁘면 좋겠지만요..... 

 그리고 평가 기준입니다만... 1등을 위한 파이팅을 보자면.... 네... 저랑은 상관없군요... 훗.. 뭔가 마른 눈물 같은게 나는 기분은 뭘까요?













"김현수 작가님의 제품 설명~"





 다음 시간으로는 김현수 작가님의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MTF 챠트를 보는 법 부터 간략하게 배우고 넘어갔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고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간략하게 집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가끔 렌즈 사용기를 쓸때 챠트는 기본적으로 보고는 있지만 이게 사실 모든 렌즈를 모든 상황에서 정확히 비교해서 우위에 있느냐를 볼 수 있을 객관적인 근거는 아닙니다. 다만 참고용이지요.







 격자의 좌->우 : 렌즈의 중앙 -> 주변부
 격자의 하->상 : 화질
 실선과 점선 :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나타내는것은 동일합니다. 대비와 해상력이지요.
 일단 소니에서 실선은 방사형, 점선은 동심원 방향의 라인들에 대한 해상력입니다. 

 빛의 물리적 고유특성인 회절현상과 렌즈의 물리적인 이유로 인해 여러가지 수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변부로 갈 수록 번진다고 해야 할까요. 동일한 표면적의 상이라 할지라도 이미지의 중심에서 방사선 상으로 길게 있는 것은 밀리는 표면적이 적은 반면, 동심원 방향에 있으면 밀렸을 경우 표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그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저리 수치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한대 렌즈의 6가지인가 7가지인가 수차에 대해 공부하려고 했었다가... 제게는 돈을 버는데 의미가 없어서 집어던졌기에 잘 모릅니다. 밥 벌어 먹고 사는데 공부하는것만도 힘들어요 ㅠ.ㅠ 







 일단 다 의미 없고요... 
실선 = 고속도로 주행연비 , 점선 = 일반도로 주행연비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합연비가 나와야 하는데 MTF는 따로 나오니 알아서 판단을.... 여담이지만 타사대비해도 훌륭한 수준의 GM 렌즈들입니다. 이건 앞으로 각기 해당 렌즈의 마스터즈 분들도 다루어 주실수도 있고... 의미 없어서 안하시고 그냥 제조사 스펙이나 전문 리뷰어 분들의 글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70-200GM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작가님 께서 잘 정리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해상력과 보케의 관계. 양립하기 힘든 그들을 묶어서 마케팅 하고 있는 소니~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극한 비구면 렌즈 XA 렌즈...  그냥 비구면 렌즈 업그레이드버전인데 네이밍이 XA 랍니다. 0.01마이크론 단위의 매끈한 비구면 렌즈! 즉 평평하고 보드랍게 잘 가공 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70-200GM 통칭 금유령으로 가야겠네요. 금유령은 2개의 모터로 구동된다고 하네요.SSM과 lm 을 이용하여 개략적인 구간과 미세구간의 조정을 각기 담당하고 있으며 둘다 조용하고 워블링이 적은 모터라고 합니다. 사실 a7r2에도 워블링은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초점거리 벗어나면 잘 안돌아오긴 하더군요.
3세대와 비빌 2세대가 아닌가 봅니다만.... 아직도 현역으로 충분한 2세대 a7r2 입니다. 결국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금유령. 물론 보케와 화질은 85금(팔오금)과 100금(백금)을 넘어설수는 없지만 줌렌즈로서 비벼볼만 한 렌즈라는 점! (아.. 이건 자의적 해석입니다.)











 그리고는 금유령 렌즈의 구조와 구동버튼들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네 심플합니다. 초점구간의 저절 OSS 1 과 2의 차이. (1은 전방향 2는 한축씩.. ) 상각대 마운트의 탈착 등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동영상에서도 호쾌한 녀석이라는 것과 기타등등도 뱅게 되었지요. 참고로 전 영상은 거의 찍지 않으니 머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만 사진으로도 충분히 좋은 렌즈이니까요. 














"금유령"






 자. 드디어 나누어 주었던 금유령 (70-200GM)을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열쇄로 개봉는건 예의가 아닌듯하여 커터칼을 사용해 조심스레 해제하고 결합시켜 봅니다. 신주단지가 따로 없습니다. 손이 떨리는군요... 신품을 개봉하는 것은 언제 해도 좋습니다. 진리!













 그리고는 1층의 스토어로 이동하여 모델분과의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금일 모델 김지수 님께서 계속 수고를 해주셨다고 하네요. 저희 타임에서는 오피스룩으로 소니스토어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소니스토어가 아무래도 이런 저런 조명들이 끼어있다보니 가장 좋은건 창가쪽이었습니다. 개인적로요.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무보정으로도 만족할 만하지만 역시... 자연광이 최고지요




































































































"마 치 며"




 말그대로 후다닥~ 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소화하고 난후 저 외에 동일한 금유령을 체험하시는 두 분가 근처 탐탐에서 간단히 담소를 나눈다는 것이 ... 분명 5시 조금 넘어서 들어온것을 3시간이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들 유익하고 도움되는 즐거운 만남이었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사실 자신의 테마가 있으신 두분에 비해 저는 딱히 그런게 없기에~ 오히려 더.. 부담이 없습니다. 냐하~ 생각이 없다는 편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 다만 아무래도 주중에는 회사에 메인 몸이라 주말밖에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애석할 따름입니다. 출퇴근에 70-200Gm 을 메고.. 회사라.... 요건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요 ㅡㅡ.............  한두번이야 뭐.....


 사실 토요일은 본 행사로 한번... 일요일인 오늘은 모두 일정있는 친구들 때문에 나홀로 오토살롱 놀러갔는데 흐미.. 코엑스는 시원하지만 오가는 길은 녹아내릴듯 해서 더위먹었나 봅니다. 머리아파요 ㅠ.ㅠ 
이거... 허약해서 어디... 더욱 무더운 8월에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방구석에서 피규어만 찍을 수는 없으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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