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만송이 장미 축제

■ 백만송이 장미 축제
부천의 도동근린공원에서 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곳은 근린공원으로 사실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네공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사실상 지역의 야산(춘의산) 인근을 공원을 지정하고 가꾸고 있는 형태라고 봐도 될듯 하다.

물론 공원 전체를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초입 일부만을 그리 조성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여하튼 이제는 제법 그 규모도 커져서 사람들이 제법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필자도 한번 가봤을 정도니 말이다. 여하튼 공원은 상당히 붐비기 때문에 차로 접근하면 힘들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하는 바이다. 

■ 제법 부천에서는 이름있는 만큼 이정표도 많고 입구도 다양하다. 

■ 필자는 즉흥적으로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던터라 날씨도 좀 좋지 않았고, 장미도 만개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만개된 상태에서는 장미보다는 사람구경을 더 하게 되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지역 지인의 말) 아무래도 동네 근린공원인 만큼 지역주민과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 당연할터이다.

■ 대부분은 만개를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더러 피어있는 장비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긴 했다. 하지만 역시 꽃은 군락을 이루어 활짝 피어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긴 한듯하다. 

■ 산책로와 사면, 계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무래도 야산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으리라. 주변에 나무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볕을 피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 하지만 더러 일찍 피는 종들도 있어서  아쉬움을 달래주기도 하였다. 

■ 2017년 5월에 갔던 곳으로 올해는 또 다른 모습으로 준비했을 터인지라..

이미 6월경에는 대부분의 장미는 다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근처에 있다면 가보기 좋은 곳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