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크리미널 걸스(criminal girls) -invitation-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4.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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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게임은 예쁘링 한 일러스트에 


오프닝도 없이 주제곡이 나오면서 시작하는터라
최근 기조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게임은 2013년 PSP용의
VIta 리메이크 버전이기 떄문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타이틀 표지에 번부 나와있다고 보면 된다.






사실 게임자체는 무척이나 심플한 2D 형태의 롤플레잉 게임.
진행도 일직선으로 딱히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스토리도 간단 그 자체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지옥에 온 주인공 (남자) 
그리고 이 지옥에는 반죄인! 즉 심판을 받기전에
어떤 이유로 갑자기 죽어서 지옥에 오게된 반죄인들을

요미가에루.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갱생시킨다.. ?
정도의 이야기다.  각각의 여주인공들은 결국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갱생하여 기사가 되고, 나중에는 이 시스템을 통쨰로 말아먹고
모두함께 되살아난다!! 가 마지막 엔딩입니다.

뭐 일떤 떨어지게 되면 미우에게
갈굼당하며 이것저것 알게 됩니다.







아무튼 자신에게 맡겨진 소녀들을 갱생시키기 위해
소녀들과 길을 함께 하게 된다.
최초에는 단지 네명의 소녀만
남아있는 상태이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슬슬 찾아다녀야 합니다.






이 게임의 전투는 뭐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합니다.
소녀들이 작전을 제시하면 
그 중 하나를 선택해주면 되고 
그러면 알아서 공격합니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것은 멤버체인지
그리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정도이지요.
최근 게임에 비해 결코 좋은 그래픽이 아닙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나오는 세이브 포인트에서
휴식과 체벌 저장과 아이템의 구매가 가능하므로 
휴식과 체벌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특히 체벌을 통해  스킬을 배우고
뭔가 분위기 좋은 이미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체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코스튬과
체벌의 레벨이 오를수록 조금씩 벗겨지는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체벌 시스템이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해도 무방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스킬까지 올릴수 있으니
본의 아니게 전투를 하면 OP를 부지런히 모아야 할 것입니다. 


처음의 기대와 다르게 나름 하면서 재미가 붙기 시작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뭐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이런 게임치고는 나름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모두 기사화를 거치게 되는 주인공들












































결국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모두함께 다시태어나기를 하는 해피엔딩 입니다.
할렘이지요. 

다만 전투가 경우에 따라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선택하는 것은 한명인데 적들은 제 멋대로
수차례 공격해 들어오는 스킬도 있고... 
 전투로 스트레스 받는 구간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특정 커맨드 입력시
숨겨진 엑스트라 던전으로 가는 둥
여러가지 즐길거리도 있으니

한번정도는 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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