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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밝고이쁜 커피가게 - 히든플랜트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4. 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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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국도변 경춘선인 대성리역 근처에 있는 곳이다.
이곳은 북한강변으로 벚꽃도 이쁘게 피는 곳으로서
서울에서 가평을 가기위해 가는 분들이라면
한번즘은 거쳐갔을 만한 곳이리라.

 

 


 

 

 

 

 



여하튼 46번 국도변을 따라 많은 커피숍들이 들어서 있고
도로변에 있지만 후면으로는 북한강도 있고해서
운치가 있는 곳이긴 하다.


우리가 간 히든플랜트라는 곳은 2층으로 되어있는
제법 넓은 공간과 후면의 외부 정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가 함께 있는 곳이다.

특히 분위기가 괜찮아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간략하게 인물을 찍기에도 좋은 위치이긴 하다.


일단 너무 일찎온 관계로 오픈할떄까지 주변을 조금
돌아보고 오픈하는 시각에 맞춰서 다시 왔다.
아마 11시였나?? 그랬을 듯 하다.

가게안드로 들어가서 보이는
정문과 카운터를 함께 담은 풍경

 

 

 

 

 

 

 

 

 




전에 전용 스티커를 붙여두었다.
커피와 간단한 케익 몇개를 주문하였다.

 

 

 

 

 

 

 

 




사실 맛에대한 것은 필자는 거의 기억이 없다.
미각이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특히.. .남자에게 단 것은 단것이다.


 

 

 

 

 

 

 

 

 





일단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었는데
후면의 정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적한 느낌이 더욱 잘 살아있는 곳이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자연 채광이 잘 되어서 인지
밝은 느낌이며 그렇게 조합도 잘 해두었다.
흰색과 식물이 잘 어우러진다.

 

 

 

 

 

 


 

 

 

 


후원이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정면을 보니 화장실이 있다.
담벼락으로 대충 쌓은 듯한 모습 너머로
화장실이 있다.

 

 

 

 

 

 




후원은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여담이지만 이 후원에는
얌전한 똥갱이가 한마리 지키고 있다.
이녀석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잠시 놀고 손이 침범벅이 되는
수모를 겪고난 후 다시 가게로 들어왔다

 

 

 

 

 


 

 

 

 



역시 2층의 전경이 궁금한 관계로
올라가 보기로 한 2층이었다.


 

 

 

 

 

 

 




2층은 더욱 밝은 분위기에
테라스 쪽에까지 연장되어 있어서
오히려 1층보다 가용공간이 훤씬 넓어보였다.

 

 

 

 

 

 

 

 

 

 



별로 손님도 없고 해서
같이 간 일행을 상대로 컨셉사진 몇장을 찍어 보았다.

 

 

 

 

 

 


 

 

 

 

 

 

 

 

 

 

 




지금도 종종 그 길을 지나가면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경유지인 터라
쉽사리 지나키고 마는 곳이었다.

한번즘 기회가 된다면 들어가 보도록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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