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ps4 이야기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 - LEFT BEHIND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2. 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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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로 별도로 나왔던 작품이다.

리마스터에는 기본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은 본편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상처입은 조엘을 위해 약을 찾아 헤메이는 엘리와
과거 엘리가 물리기 전 친구인 라일라와 함께 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두개의 다른 시간축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지만.. 뭐 엘리는 엘리니까...

 

 

 




상처입은 조엘을 데리고 탈출하는 엘리
아마도 본편에서 봤던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잠자고 있는 엘리를
누군가 찾아오게 된다. 바로 단짝친구이던 라일리
45일이나 연락이 없던 친구는 
파이어 플라이의 표식을 들고 나타난다. 

할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나가자는 라일리.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고
상처입은 조엘을 어딘가에 눕히고 
대충 지혈을 한 후 
뭔가 약품을 찾아나서기로 하는 엘리

 

 

 

 

 

 




폐허가 된 쇼핑몰의 곳곳을 헤메이고 다녀야 한다.

 

 

 

 

 

 



또 다시 라일리와 엘리 편으로
라일리와 엘리는 어디론가 향하면서
그간의 일들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둘이서 자주 가던 장소로 향하면서 술까지 마시는 비행을!
늬들 몇살이냐?

 

 

 

 

 

 

 

 




여하튼 과거 부랑자 친구와 말이 있던 곳을 거쳐
계속 진행하다보면 할로윈틱한 제품들이 가득차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뭐 딱히 감염자들이 나오는 시나리오가 아니기에
편한 마음으로 이래저래 놀아 보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그렇게 둘이서 회포를 풀면서
차량 유리창에 벽돌을 던지며 진실게임을 하는 둘.
뭐 이기면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후에 알게 되지만 이 이벤트는 레일리가 
엘리와 보내는 마지막 이별여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여하튼 레일리가 엘리를 데려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다다른다. 

 

 

 

 

 

 

 

 




다시 죠엘을 위해 구급약품을 찾아 
헤메이는 엘리로 돌아오게 된다. 추락한 구급헬기로 가기위해
지하를 통해 가야 하는데... 감염자들이 달려들어온다.
흐미~~ 여하튼 기름 넣고 발전기 가동시키고 조심조심 가자

 

 

 

 

 

 

 

 


호기심에 해본 튀김 ㅡ.ㅡ
으... 찌릿 찌릿.

 

 

 

 

 

 

 

 

 무사히 헬기까지 가면 구급상자의 획득이 가능하다.
아슬아슬~ 죠엘을 구할수 있어 안도하는 엘리  

 

 

 

 

 

 

 




한편 다시 레일리와 엘리의 이야기
레일리가 데려오고자 했던 곳은 놀이기구가 있는 곳.
발전기를 올려도 외부조명은 켜지지 않고 
내부의 전력은 들어온다. 군에서 통제수단으로 차단기만 내려놓은 것이라고 한다.
제 나이대의 어린아이들 처럼 즐겁게 노는 엘리와 레일리

 

 

 

 

 

 



여담이지만 스티커 사진.. 일본에서는 프리크라?
뭐 그런것에서 다양한 표정의 엘리와 라일리를 감상할 수 도 있다.
몇번이고 촬영이 가능하니까.

 

 


 

 

 

 

 

 

 




그리고 게임센터에서 게임을 하려고 하지만
고장난 게임기.. 상상으로 라일리의 이야기에 따라
열심히 버튼을 눌러 보자.
이미 군에서 점호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돌아가야 하는 엘리.. 내일 다시 하자고 이야기 하지만..

 

 

 

 

 

 

 



이미 라일리에게 내일은 없는 것이었다.
내일은 보스톤으로 가게 된다는 라일리
서로의 입장이 있지만 화가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일...
투닥 투닥~~ 티격태격..

 

 

 

 

 

 



하지만 물총으로 대동단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진정한 친구?
뭐 여한튼... 물총액션이 펼쳐진다.
왜 섬란 PBS가 갑자기 생각이 난 것일까...

 

 

 

 

 

 

 

 

 



여하튼 화해를 하는 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둘이 되겠다.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어두고 신나게 댄스파티를 즐기는 2인
하지만... 이거.. 우정... 인 건가?
이 나이대의 여자애들에게는 흔한건가????

 

 

 

 

 

 

 

 



화면이 바뀌어 다시 
구급약을 찾은 엘리는 죠엘에게 돌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이미 쫙 깔린 인간 사냥꾼들
말의 울음소리를 듣고 죠엘의 위치를 알아챈 인간사냥꾼들이
문을 따려고 한다. 엘리 혼자 이들을 다 저지해야 하는데
난이도가 높으면 제법 귀찮다. 

모두 무사히 물리치면 죠엘이 있는 곳으로 가게되는 엘리.

 

 

 

 

 

 

 



다시 화면이 바뀌어 신나게 흔들던 둘의 
소리를 듣고 구역내 있던 모든 감염자들이 들이닥쳐
쫓기게 된다. 

 

 

 

 

 




무사히 감염자들을 물리치고? 따돌리고 나서
한숨돌리는 둘이었지만...
라일리와 엘리는 이미 감염자들에게 물리고 난 다음이었다.

 

 

 

 

 

 

 



다시 화면이 바뀌고 죠엘옆에 선 엘리
무사히 구급세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상처를 꿰메는 엘리

본작에서는 이 사이의 일이 끝나고 이미 상처가 꿰메어져 있고
엘리가 사냥을 하러 가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다.

 

 

 

 

 

 

 



다시금 감염자에게 물려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엘리와 라일리
쉬운방법으로는 그 자리에서 자살하는 것.
아니면 지금까지 수도 없는 가능성을 뚫고 사라왔기에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

 

 

 

 

 

 

 

 

 

 

 




그렇게 레프트 비하인드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클리어 하고 나면
1시간 25분에 달하는 제작과정 영상이 있는데
나름 재미있다.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구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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