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Ending(종언)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2. 1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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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의 장은 전체 5개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와 같다.

 

 

 

 

 

 

각각의 장에는 GOOD 엔딩을 위한 걸맞는 캐릭터가 있으며
그 캐릭터는 크로이츠의 보고서로 유츄 할 수 있다.

게임을 제대로 했다면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물론 맞지 않는 캐릭터로 플레이 하더라도
각각의 이벤트가 존재하며 모든 이벤트와 엔딩을 만족시
축복엔딩이라는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매치에서도 죽어나가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배드엔딩은 뭐.. 대부분이 죽거나 망령이 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삼아. 정말 여운이 긴 게임.
적당한 난이도 (하드시.. 간혹 짜증을 유발하기도...)
수준급의 액션성.
감동있고 잘 짜여진 드라마
개성있는 캐릭터들

무엇나하 나무랄데 없는 수작!
vita 로 했지만 PS4로 소장하고 싶은 게임이다.!

역시 바닐라 웨어 라고 할 수 있는 2D 그래픽의 정수와

멋진 스토리텔링과 나무랄데 없는 게임성의 3박자를 갖춘 작품이다.

 

 

 

 

 

 

 

 

 

 

심판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들
결정로 콜드론을 부활시켜 모든 마소를 빨아들이는
타이타니아의 왕

 

 

 

 

 

 

 

이를 막기위해 옹 잉베이는
다코바의 주술을 사용한다.

 

 

 

 

 

 

 

 

절망과 미혹의 땅.
타이타니아의 선대왕인 갤론왕이 구속되어 있는 곳
다코바의 주술로 마음이 검게 물드는 갤론왕
그리고 죽음의 여왕이 없어진 지금
갤론왕을 구속한 사람은 없고
이에 갤론왕은 사신들을 복종시킨다.

 

 

 

 

 

 

 

그러나 명계를 나가는 길을 오데트여왕이 막았다고 하는 묘지기들
허나 어디선가 나타나 망자가 된 베르도가
나가는 방법을 일러준다.

 

 

 

 

 

 

 

 

 

 

역시  종언에 나오는 불의 왕 오닉스의 시전
땅이 무너지고 가라앉아 바닷물이 차기 시작한다.
결국 별 수 없이 지상으로 총공격에 나서는 오닉스 왕
하지만 종언에 세계수로 멸망할 운명이라는 말에
그런나무가 어디있느냐며 진군하는 오닉스!

 

 

 

 

 

 

 

 

한편 오다인이 있는 라그나네이블에도
갤론왕이 이끄는 사신의 군세가 쳐들어오고
바롤을 잃은 오다인은 속수무책...
결국 최후를 준비하는 오다인 

 

 

 

 

 

 

 

 

최후의 순간 종언을 틈타 빠져나온 그리젤다
그제서야 아비다운 모습으로 그리젤다를 대하는 오다인

 

 

 

 

 

 

 

 

한편 이미 오스왈드는 이변을 감지하고 나섰으며
피난을 권고하는 푸카들과 브롬의 말을 듣지않고
무장을 하고 나서려는 그웬돌린

 

 

 

 

 

 

 

 

그리고 그웬돌린을 찾아온 그리젤다는
.... 의 왕관을 없애라고 말한다.
서사시 속의 임무를 잊지 말라며...
그리고 덮쳐오는 갤론왕의 사자의 군대를 피해 날아간다.

 

 

 

 

 

 

 

 


그리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골라
각각의 종언에 도전하게 된다.

처음엔 잉베이가 변한 다코바

 

 

 

 

 

 

 

 

 

두번째 이야기는 붕괴되는 대도시
즉 타이타니아의 수도이다.
여기서 나타나는 것은 갤론왕

 

 

 

 

 

 

 

 

한편 처참학 불탄 자리에는
불의나라에서 온 오닉스왕이 숲을 모조리 불태운다.

 

 

 

 

 

 

 

 

 

 

그리고 네번째는 콜드런
마소를 싹싹 긁어 모으고 있는 콜드런을
조작하는 건 역시 망령이 된 발렌타인 왕

 

 

 

 

 

 

 

 

 

 

그리고 마지막은 발렌타인왕국의 상공에있는
레벤탄.
도양적인 청룡같이 생겼다.
뿔에 박힌 왕관이 인상깊은..

 

 

 

 

 

 

 

 

 

 

 

 

 

 

 

 

위와 같은 각각의 장들을 적절하게
혹은 다르게 플레이하면서
이런 저런 엔딩을 보게되면
나중에는 결국 축복엔딩에 도달하게 된다

 

 

 

 

 

 

 

 

 

또 다른 엔딩은 제대로 순서대로 물리쳤을 경우
마무리를 그웬돌린으로 할 경우
힘이 다해 떨어지는 그웬돌린

 

 

 

 

 

 

 

 

 

그리고 항상 곁에서 떠돌던 파란새는
언니인 그리젤다.
마지막을 준비하는 그웬돌린은
마지막으로 오스왈드를 생각한다.

 

 

 

 

 

 

 

 


그리고는 화면이 바뀌어
다락방으로 가게 된다.
다락방의 앨리스는 이야기에 슬퍼하며
할아버지가 좋아했던 이야기라고 말한다.

 

 

 

'

 

 

 

 

 

 

 


그리고는 책을 내려놓다가
책의 표지의 장식으로 있는 주화를 발견하고
푸카들에게 가져가라고 말하지만...
여하튼 주화를 내려놓고
케이크를 먹으러 내려간 앨리스

 

 

 

 

 

 

 

그리고는 책을 내려놓다가
책의 표지의 장식으로 있는 주화를 발견하고
푸카들에게 가져가라고 말하지만...
여하튼 주화를 내려놓고
케이크를 먹으러 내려간 앨리스

 

 

 

 

 

 

 

 

한편 다시 결정로 콜드런으로.
떨어지는 그웬돌린을 구출한 오스왈드
그리고 결정로에 쓰러진 코르넬리우스와
결정로를 멈춘 벨벳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웬돌린이 가지고 있는 티트렐의 반지를 발견하고
결정로를 멈추기 위해 사이퍼 무기들을 포존으로 바꿔
콜드론에게 새로운 명령을 내린다.

 

 

 

 

 

 

다시 콜드론은 가동하지만
저주를 받아 푸카가 된 벨벳

 

 

 

 

 

 


황폐해진 대지에 포존이 내려앉고
살아남은 사람은 오스왈드와 그웬돌린 뿐
헤메이던 두사람이 발견한 광경은
다시 소생하는 대지

 

 

 

 

 

 

 

그리고 세계수 유그드라실
메르세데스의 본명....
뿌리에 사이퍼를 품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마치게 된다.

 

 

 


그렇게 마치고 나면
새로운 모드도 발생하게 된다.
어마무시하게 힘든 난이도도 있지만
일단은 축복엔딩을 보기위해 슬렁슬렁 다시 하고 있지만
이 게임은 정말 두번 해봐도 좋다!
재미있다.

아마 한참을 불타오른 작품.
집에서는 PS4로
밖에서는 VIT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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