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운명과 함께 (Velvet)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2.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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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인별 이야기의 마지막인 벨벳편이다.

 

 

 

 

운명이라 한탄하며 지배에 몸을 맡기면 결말은 쉬워지나
운명을 거스르는 길에 운명이 기다린다라는
애매하고 의미심장한 말로 벨벳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리트의 깊은 숲에서 코르넬리우스와
손맞고 헤롱헤롱한 두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헤어짐은 아쉬운법 (연애초기엔 그렇다. ㅎㅎㅎ)

 

 

 

 

 

 

 

여하튼 아부지가 찾으니 집으로.. 아니 왕궁으로 가야하는 코르넬리우스
벨벳에서 또 이곳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아쉬운 작별뒤에 잉베이와 마법사 스컬디가 나타난다.
언제부터 있었냐는 벨벳의 추궁에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쌍둥이 오빠 잉베이
지금은 쥐뿔도 없는 유랑인을 사랑하겠냐며 거짓부렁이라 말한다.

 

 

 

 

 

 

이에 스컬디가 끼어들며 발렌타인 왕의 혈통을 잇는 적자들이니
살아남은 마지막 왕으로 언젠가는 나라를 재건하리라는 설명에
잉베이는 말을 막아선다. 이래저래 삐뚫어진 잉베이

 

 

 

 

 

 

 

그리고는 자신들의 어머니가 죽기전에 쓴 수기를 가리키며
미래를 예언하는 힘을 가진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들의 죽음을
바라고 있었노라고 말한다. 앞서 이야기들에서도 나왔듯이
발렌타인 왕의 노여움으로 공주는 처형당하고 어머니를 부정하도록
강요받게된 벨벳과 잉베이.4

 

 

 

 

 

그로인해 어머니의 저주를 받는
꿈을 꾸고있는 잉베이 였다. 엄한 벨벳에게 버럭하고 바로 사과하는
잉베이는 그렇게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잉베이가 놓고간 수기를 잃어보는 벨벳..

 

 

 

 

 

 

 

 

이 작품에서 벨벳은 섹시를 담당하고 있다.
그웬돌린은 청순에 가깝고. 메르세데스는 로리...
성숙함을 어필하는 것은 역시 벨벳이다.

뭐 그렇다 치고 벨벳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미래를 예견한다는 호른산 정상의 현룡 하인델을 찾아나선다.
정상에서 만난 하인델은 해답을 얻고자 온 벨벳에게
자신은 아무해답도 줄 수 없다며 말 속의 본질을 오해하는
인간과 요정에게 질려 더이상 미래를 보는 일은 그만두었다고 한다.

 

 

 

 

 

 

 

자신이 발렌타인 왕의 혈통이라고 말한 벨벳
하인델이 예부터 왕가와 가까운 사이라 들었다고 말하나
양이 인간의 친구가 아니듯, 자신또한 인간의 친구인적은 없었다고 말한다.
허나. 벨벳이 언젠가 찾아오리라는 것을 예상했다며
종언은 정해져 있는 것이라 말한다.

 

 

 

 

 

 

 

종언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알려달라는 벨벳에게
이미 모든것은 예언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하고
가야 할 길은 언젠가 벨벳의 스승인 크로이츠가 보여줄 것이라 말한다.
(이 크로이츠의 노트가 종장에서 클리어의 실마리가 된다!!)
그리고는 종언은 피할 수 없으나 운명은 다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몫숨은 그를 인도하기 위함이며 , 자신의 죽음을 본 하인델은
자신의 종언이 가까이 왔으니 쉬게해달라고 하며
벨벳이 나중에 다시오게됨을 예언하며, 그때 자신의 벗을 찾아라 한다.

 

 

 

 

 

 

푸카의 마을로 돌아온 벨벳
어릴적 벨벳과 잉베이를 가르친 선생 크로이츠의
일장연설이 늘어진다.

 

 

 

 

 

 

그리고는 다시 나타나는 스컬디
발렌타인의 지식을 폄하하며
타이타니아의 서사시에 진짜 종언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소실된 서사시이며 일부 구전되는 것은
의미가 모호하다는 크로이츠의 말에 스컬디는 모르면
인정하라면서 비꼬기 시작한다.

 

 

 

 

 

 

 

이에 삐져 크로이츠는 퇴장하고 전문을 읽을 방법을 묻는 벨벳에서
전모를 아는 것은 죽음의 나라에 있는 갤론왕 뿐이라고 말한다.
미끼를 물어버린 벨벳! 스컬디는 벨벳을 죽음의 나라에 데려다
주는 대신 변신의 서를 빌려달라고 말하고 벨벳은 그러겠노라 말한다.

 

 

 

 

 

 

죽음의 나라에 도착한 벨벳.
스컬디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일단 벨벳혼자
갤론왕을 찾아 헤메이고 다니게 된다.
한참만에 나타난 스컬디는 빌린 책 중에
푸카의 저주에 관한 부분이 찢어져 있다고 말하며
도와줄래야 도와줄수가 없다고 말한다. (애시당초 책만 빌려 달라며?>??)
여하튼 잉베이의 짓이라 확신하는 벨벳을 뒤로하고
여왕에게 붙잡히면 못나가니 빨리 움직이자 한다.

 

 

 

 

 

 

 

그때 갤론왕이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는 스컬디의 목소리를 듣고는 악마라 부르며
너희들의 청은 거절했으니 썩 꺼지라 말한다.
다른용무로 왔다는 스컬디의 말에 벨벳이 서사시의 전모를 물어보지만
자신에게 있는 것은 일부라며 두루마리를 던져준다.
그리고서는 죽음의 여왕이 오는 것을 감지한 갤론왕

 

 

 

 

 

 

어느새 사라진 스컬디.  갤론왕에게
감옥의 면회를 허락한 기억은 없다며 죽음의 여왕이 등장한다.
벨벳을 보자 화를내며 너희의 왕이라 부르는 죄인이
지상으로 기어내려갔다며 발렌타인과 일전을 벌여온다.

 

 

 

 

 

 

 



전투에 이기고 나면 어찌되었든 간에 사신들에게
포위당하게 되는 벨벳이다.

 

 

 

 

 

 

여왕을 화나게 하면 도망칠 수 없다며 혼자 빠져나온 스컬디 .
하지만 갑작스런 오다인 왕의 등장하여
벨벳을 자신이 사랑했던 벨벳의 어머니와 착각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바롤을 꺼내어 들고 사신들을 위협한다.

 

 

 

 

 

 

 

그리고는 죽음의 여왕과 대면하게 된다..
그냥 놓아주지 않으면 바롤로 싹 쓸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이에 죽음의 영왕도 한발 물러난다.

 

 

 

 

 

 

 

 

그리고서는 벨벳에게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벨벳은 오다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닌듯 하다며 망설인다.
이에 오다인은 그냥 출구까지만 데려다 주겠다며
벨벳을 데려가고, 숨어있던 스컬디는 오다인의 다른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도 발각되기 전에 조용히 빠져 나간다.

 

 

 

 

 



다녀온 후 크로이츠와 이야기하는 벨벳
자신의 할아머지인 벨란타인 왕이 죽음의 나라를 빠져나왔다고 알린다.
그리고는 예언 1절에 있는 절망을 토해내는 가마
종언의 시작을 걱정하는 벨벳과 크로이츠

 

 

 

 

 

 

 

이를 막을 방법을 물어보는 벨벳에게
콜드런을 제어하는 티트렐의 반지를 떠올리게 되고
지금은 요정국에 있는 반지를 찾기위해 벨벳이 숨어들기로 한다.
그리고 다른 푸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신이 직접 가기로한 벨벳
밤눈이 좋은 요정들에게 들키면 그때는 무력으로 해결하고자 각오를 다진다.

 

 

 

 

 

 

 

 


그리하여 요정의 나라에 도착해서 섹시대결을 펼치고
요정왕이 전쟁에 나간틈을 노려 반지를 훔치지만
메르세데스에게 들키고 만다.

 

 

 

 

 

 

뒤늦게 기사들을 때려눕히고 궁전에 들어온 도적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브리프 영감~ 그게 바로 벨벳이지롱
이에 티트렐의 반지를 당장 돌려달라고 말하는 메르세데스

 

 

 

 

 

 

하지만 벨벳은 이 반지는 재앙의 중심지엥서
도둑맞았던 발렌타인의 반지라고 말하며
요정들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브리프 영감은
반지는 정당한 소유자인 살아남은 발렌타인의
왕자로 부터 받았다고 이야기해 준다. (잉베이?!) 
그렇다 하더라도 돌려줄수 없는 벨벳.

 

 

 

 

 

 

 

 

반지를 가지고 무사히 빠져나온 벨벳을
크로이츠와 그의 딸이 반겨준다.
그리고 발렌타인왕의 심중은 알 수 없으나
이로서 막을 수 있겠느냐는 크로이츠의 딸의 말에 무슨일이 생겼을때
 발렌타인 왕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벨벳뿐이라고 확신하는 크로이츠

 

 

 

 

 

 

 

그리고서 등장한 잉베이
도죽흉내나 내라고 사슬을 준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반지는 위험한 물건이니 내놓으라 하지만
반대로 잉베이를 추궁하는 벨벳
이에 사실을 믿고 날뛰는 거라면 사슬을 숨기겠다고 말하는 잉베이
하지만 결국 노려보는 여동생에게 꼬리를 내리고
벨벳이 걱정되어서 이야기하는 것일뿐 화내지 말라고 하지만
벨벳은 자신을 그냥 놔두라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한참 전쟁이 진행중인 망국 발렌타인의 수도
어디선가 고블린들이 잽싸게 이동하는 것을 목격한 벨벳
그리고는 망령이 되어버린 발렌타인의 왕과 마주치는 벨벳

 

 

 

 

 

 

 

예전처럼 말 잘 들으라는 발렌타인왕을 거부하는 벨벳
콜드런은 이제 누구의 손에도 닿지않게 잠들것이라고 하는 벨벳
이에 벨벳이 티트렐의 반지를 가지고 있음을 눈치챈 왕이
추궁하지만 반지는 넘기지 않은 벨벳
발렌타인의 왕보다 먼저 콜드런을 찾기위해 움직인다.

 

 

 

 




콜드런을 찾아 헤메이던 중 마왕의 거점에서
부러 진군의 속도를 늦추면서 이동중인
브리건 장군과 조우하게 되는 벨벳

 

 

 

 

 

 

 




브리건을 물리치고 무사히 콜드런에 도착한 발벳은
티트렐의 반지로 콜드런을 잠재운다.
그리고서는 전쟁이 끝나 모여드는 마왕군에게 들키기전에
벗어나려고 하는 벨벳

 

 

 

 

 

 

 




그리고 쓰러져 있는 푸카를 발견했을때
벨벳을 걱정해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온 푸카들과
만나게 되고, 쓰러진 푸카를 엑스트라 푸카들에게 양도한다.
그리고 자신이 미끼가 되어 이목을 끌어
푸카들이 도망갈 시간을 버는 벨벳

 

 

 

 

 

 

여기서 자신의 배다른 여동생 그웬돌린과 만나게 된다.

 

 

 

 

 

 

 

 

무사히 마을로 돌아온 벨벳과 푸카들
티트렐의 반지로 콜드런을 멈추었으나
반지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는 벨벳
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고블린들에게 포위당하게 된다.
고블린들은 발렌타인왕의 명령으로 반지를 빼앗으러 왔으나
크로이츠가 몸을던져 시간을 벌고 벨벳은 도망치게 된다.

 

 

 

 

 

 

 

 

 




반지를 숨길 장소를 찾아 호른산의 정상으로 향하는 벨벳
섹시함은 추위를 이긴다! 여하튼 정상에서 하인델의 주검을 마주한 벨벳

 

 

 

 

 

 



이때 와그너가 나타난다. 하인델의 벗은 바로 와그너였다.
벨벳이 콜드런의 후예라는점과 마석술사라는 것에 눈이
뒤집힌 하인델은 전후사정도 듣지않고 공격해온다.

 

 

 

 

 

 


전투에서 이기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벨벳
와그너는 그녀가 콜드런을 멈췄다는 사실을 듣고
이야기를 들어주게 된다. 그리고 그 반지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더블어 오다인의 이야기도 나오게 되는데
와그너와 무용을 겨루어 무승부가 되자
와그너는 그 무용을 기리며 자신의 피를 내어주었고
그 용의 피 덕에 오다인이 강해진 것이라고 말한다.
여하튼 반지를 자신의 배속에 숨기기로 한 와그너였다.

 

 

 

 

 

 



그리고는 이 곳에는 마왕의 수하인 발키리들도 정찰을 오니
얼씬하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지만 역시나 붙잡히는 벨벳

 

 

 

 

 

 

 

 



여차저차 그웬돌린 편에서의 야이기 처럼 흘러
윈터호른의 산에서 탈출하여 쫓기는 벨벳
이때 그웬돌린이 나타나서 병사와 대치하며 벨벳을 지켜주고
오다인 왕이 직접 행차하게 된다.

 

 

 

 

 

 

 


오다인에게 따지는 벨벳까지 말려서며
오다인을 위해서 생각하는 그웬돌린 ㅠ.ㅠ
그리고는 당당하게 오다인과 병사들 앞에서
자신이 반역자 임을 선포한다.!
그리고서는 벨벳에서 사슬을 되돌려주며 도주로를 열어준다.

 

 

 

 

 

 

무사히 푸카의 마을로 돌아온 벨벳
하지만 스컬디가 푸카를 심문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스컬디는 자리를 뜨고 심문당하던 푸카는 그웬돌린을 모시던
밀리스였다. 그리고  그웬돌린이 숲의 고성에 유폐당했다는 것을 듣게된 벨벳
그냥 두고볼수만은 없다며 갑자기 길을 나선다.

 

 

 

 

 

 

 

 

그웬돌린이 유폐된 고성으로 향하던 벨벳
때마침 그웬돌린을 보내고 되돌아가는 오다인과 만나게 된다.
벨벳이 있는 것을 눈치챈 오다인이 병사를 물리고
그웬돌린에게 벌을 준 오다인을 책망하는 벨벳
하지만 오다인은 왕으로서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이때 갑자기 발렌타인 왕이 등장한다.
서로 으르릉 대는 두 사람.
한명에게는 스스로 딸을 꺽어버리게 만든 원흉
또 한쪽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꺽어버린 원수로.

 

 

 

 

 

 

 

으르렁 거리는 둘  사이에서 떨고있는 벨벳에게
발렌타인의 왕은 지하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말을 들아라며 오다인을 공격하도록 명령한다.
부모자식간의 싸움이 시작된다.

 

 

 

 

 

 

 


벨벳이 이기게 되지만 오다인을 끝장내려는 발렌타인왕을
벨벳이 가로막아선다. 이때 접근한 발렌타인왕을 붙잡는 오다인.
하지만 발렌타인왕도 소중한 자신의 딸을 직접 죽인것에대해
계속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리고서는 그웬돌린이 잠들어 있는 고성에
나란히 서 있는 벨벳과 오다인
왕으로서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오다인에게 벨벳은
발렌타인의 왕과 같이 잃고나서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진정 자신을 사랑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리고 벨벳은 잠등 그웬돌린이 좋은 사람을 만나길
기대하며 자리를 떠나고 어머니의 남은 수기를 손에 넣게 된다.
자신의 자식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수기를..

 

 

 

 

 

 

 

다시 푸카의 마을로 돌아온 벨벳.
일리스는 그웬돌린을 보살피기 위해 고성으로 가기로 하고  떠난다.
그리고 벨벳이 없는 사이에 고블린들이 와서
마을의 주화를 빼앗가 간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검을 멘 푸카가 도와주었다는 것을 듣게되고
그 푸카가 타이타니아가 고향이라며 돌아갔다는 것도 듣게 된다.
그의 이름이 코르넬리우스라는 것과 함께..
그리고 그것이 잉베이의 소행이라는 것도..

 

 

 

 

 

 

 

한편 타이타니아의 왕의 알현실에서는
마법사 우루주루가 비술을 내놓으라 협박중이고
스컬디가 나타나 발렌타인의 공주가 쳐들어 왔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는 벨벳을 처치하기 위해 베르도와 베리알에게 유인할 계획을 세우고
타이타니아의 왕을 입막음 시킨다.

 

 

 

 

 

 

 

 

결국 베르도와의 전투에서 이겼으나
마법사들에게 붙잡힌 벨벳
마법사들은 종언을 거쳐 자신들이 왕이 되는 계획을 세우고
여기저기서 착실하게 공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르넬리우스에 의해 구출되는 벨벳
무사히 푸카의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그간 안보이던 잉베이는 죽음의 여왕과 만나고 있는 중
영왕을 감언이설로 구워삶고 오다인을 미끼로
죽음의 군대를 잠시동안 부릴수 있도록 여왕과 거래를 한다.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거사를 치루고 돌아온 잉베이
코르넬리우스를 괜찮은 녀석으로 인정하고
벨벳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러 온 잉베이

 

 

 

 

 

 

 

오데트 여왕도 약속대로 오다인왕에게 사신군단을 보냈고
잉베이도 타이타니아의 비술서를 손에들고 반격을 노리는 중
어찌되었든 자신의 목숨을 거는것은 마찬가지 였다.

 

 

 

 

 

 

잉베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왕성으로 향한 벨벳
정말 가장 까다로운 것은 드워프들의 비공정!

 

 

 

 

 

 

 

한편 오다인의 왕실에서 오다인과 잉베이가 대치하고 있었다.
숨어든 잉베이를 눈치챈 오다인
하지만 잉베이도 쉽게 물러설리 없은 비술을 가지고 있었다.
때마침 잉베이를 막기 위한 벨벳이 도착하고
잉베이는 벨벳에게 비밀 하나를 말해주겠노라고 한다.

 

 

 

 

 

 

 

그 비밀은 발렌타인을 날려버린 것이 잉베이 자신이라는 것
콜드런의 그늘에서 왕국이 날아가는 것을 목겨한 잉베이였다.

질것이 뻔한 싸움에 진격하는 아버지를 위해 결정한 일이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게 되리라고는 생각못한 잉베이
그리고 그때도 오다인은 자식인 잉베이가 아닌
오로지 콜드런만을 바라보며 욕망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리고 잉베이는 어머니의 저주를 혼자 짊어지겠다며
다코바의 비술을 써서 콜드런과 오다인만은 잡겠노라 말한다.

 

 

 

 

 

다코바로 변한 잉베이와의 전투
빅 사이즈의 머리 3개 달린 개? 늑대?

 

 

 

 

 

 

 

 

 

전투가 끝나고 나면 오다인도 잉베이도 쓰러져 있다.
멀쩡한 것은 벨벳 뿐.
비술이 완전하지 않아  변신이 풀린 잉베이
어머니가 원하는 자신의 죽음을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벨벳은 어머니가 예전일을 이야기한다.

할아버지의 강요에 어머니의 눈앞에서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 자신들
그때 어머니의 눈을은 슬픔이 아니라 자식들이 살 길을 찾은 기쁨과 안도의 눈물이라

 

 

 

 

 

 

 





그리고는 그간 발렌타인 왕이 숨겨온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수기를 보여준다.

 

 

 

 

 

 

 

그 사이 마왕군의 병사들이 몰려오고
두 사람을 다시 날뛰지 못하게 잡으려 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코르넬리우스와 푸카에 의해 무사히 빠져나오는 두사람

 

 

 

 

 

 

 

 

무사히 돌아왔으나 잉베이는 모습을 감추었고
크로이츠는 해답을 알아냈다며 자신이 작성한
서사시의 해석을 내놓는다.
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것은 두명...

 

 

 

 

 

 

 

사려깊게 잘 생각해서 판단하라는 것 밖에는...
그렇게 벨벳의 장이 마무리 짓게 된다.

 

 

 

 

 

 

그리고는 드디어 마지막 종장만을 남겨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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