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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R III 신제품 체험회 (with 강남 소니센터)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12.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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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신청하기
까지의 마음가짐!

 

 

 

 

 

바로 소니 a7rIII의 신제품 체험회 이벤트였다. 
필자는 현재 a7rII를 만족감 있게 사용하고 있다. 

아마 a9 을 보지 않았으면 생기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는 부족함이다.
버퍼와 연사... 그리고 개선된 아이 AF 

다른건 모르겠지만 솔찎히 아이AF는 인물을 찍을때 정말 혁신이라고 밖에는
부를수 없는 편한 기능이다. 필자의 초점잡는 것은 아이AF가 있을때와 없을때로
나뉠 정도로 정말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안갔으면 모를까.. 가서 봤더니 더욱 심란했던 현장이었다. 
궁금하신 분은 없겠지만 아래 링크를...

http://neolunar.blog.me/221057422010

 

 

 

 

 

하지만 필자에게 20연사라는 어마무시한 고속연사는 필요가 없었고 
가격도 무서웠지만 화질적인 측면에서 a7rII는 아직도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a9의 뽐뿌는 경이로움으로 남겨두고 고이 내려놓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연사 외에도 아이AF개선, 조그스틱, 
부분적인 활용이지만 터치스크린 등등이 아쉽긴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a7rIII는 미쳤다. 고화소에 10연사의 포퍼먼스. 
그리고 개선된 아이 AF는 
사람의 마음을 심히 동요하게 만들었고 
아직 나무랄게 없는 a7r II의 
단점을 찾기에 이를 지경에 놓이다 보니 ... 

결국 와이프의 등짝 스메싱으로 일단락 짓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신청하게 된 체험회 행사였다... 

 

 

 

 

 

 

 

 

 

지름을 부추기는 소니!
당첨! 오세요! 사세요!

 

 

 

 

 

 

12월 5일 화요일! 오전 격무에 시달리다가 점심시간을 몇분 남기지 않고서..  
소니로부터 문자가 왔다.

오잉? 이벤트가 내일인데 이제야 문자가 오네?? 
나 보결인데 당첨된건가?? 아무려면 어때!!!
간다!! 오늘 꼭 마무리 짓고 간다!!!

 

 

 

 

 

 

 

하... 하지만 요즘 소니의 체험단인 날에는 꼭 출장이 끼이는법
아니나 다를까 오후에 참가확인을 하고 나서 대전출장이 잡혔다.

이런 XX... 


여하튼 업무와는 상관없이 체험회 당첨 결과는 
등짝스메싱에 근근히 살아있던 마음에 불씨에 산소를 주입한 꼴이었다. 
정말.. 현존하는 카메라를 모두 정리하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을
평생 함께 살아갈 동행의 눈치를 보며 억누르고 있을 따름이다. 

 

 

 

 

 

 

체험회 당일
행사장으로!!

 

 

 

 

아예 자택에서 출장지로 바로 가서 업무를 마무리짓고
6시 이전에 서울역에 떨어지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
하루를 열심히 마무리한 결과 
서울역에 5시에 도착하는 기염을 토하다 @.@!

도착한 서울역은 약간의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뭐 그런 사소한 것은 되었고 간만에 여유로운 도착에
느긋하게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행사장은 강남 소니스토어가 있는 건물 14층에서 행해졌다.
강남역으로는 10번출구, 신논현역으로는 6번출구로 나오면 되는 곳이다.

 

 

 

 

 

 

 

필자는 강남역에서 이동하였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내리던 눈은 어느새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들이 되어 땅을 적시고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나선 강남역.. 
사람많고 복잡하고 뭔지모를 것이 내리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가볍고 즐겁다. 


그리고 도착하였노라.  오오!!!

 

 

 

 

 

 

 


정면에 강남 소니센터 좌측의 문으로 들어가면
행사장임을 알리는 표시가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행사장으로 갈 수 있었다. 

 

 

 

 

 

 

허나 인생에서 드믈게 일찍도착한 날이었거늘..
아직 행사준비 중이므로 6시 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을수 있었다.
다만 시간이 될 때까지 옆의 소니센터에서 구경하시는게 좋을 듯 하다는
친절한 말에 가서 구경하러 들어갔다.
필자 외에도 일찍 오신 몇몇 분들이 이미 구경중이었다. 



소니에서 나온 여러가지들을 구경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 음향기기, ps4와 주변기기도 있었던가?
하지만 필자는 역시 카메라 아니겠는가!
그곳에서 신제품 콤비인 a7r3 과 24-105 G 렌즈를 영접할 수 있었다. 

 

 

 

 

 

 

 

 

일단 잠시 맛을 보고 시간이 되어 행사장으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올라가는 짧은 순간..
뭐 아무생각 없었다.. 그냥 밖이 살짝 보이는 구조였다. 

 

 

 

 

 

 

 

 

 

 

체험장 입장!

 

 

 

 

 

올라가니 익숙한 풍경이 펼쳐졌다. 
관계자 분들이 오신 분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번호표과 기타등등을 나누어 주고 계셨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오신분들이 많지 않았고 필자도 6번이라는
받아보지 못했던 앞번호표를 받을 수 있었다.. (신기 방기)

그리고 이날 참석자들에 한해 무상으로 크리닝서비스도 
행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한 기사님들도 다섯분 정도 오셨던 듯 했다.

 

 

 

 

 

 

 

 

 

 

일찍 오면 나름 일찍온 특권이 있지 아니하겠는가.
일단은 행사장을 둘러보는 것이 예의다!
필자도 일찌감치 앞자리에 가방을 던져두고 구경하러 돌아다녔다.

 

 

 

 

 

 

 

커다란 홀에 프로젝터와 모니터 조명등이 배치된 전면과
후면에는 체험할 수 있는 a7r3 대략 12대 정도?
그리고 rx10mk4 두대 , 있다고는 했는데 작아서 누가 들고있는지도
잘 몰랐던 rx0 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 실제 사용하면서 설명을 해주신 이명호 작가님이 찍은
화보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준비된 바디들은 모두 a7r3 였으며 
렌즈들은 24-105G, 85.4gm, 70-200gm, 50.4za, 16-35gm, 24-70gm
은 확실히 기억하는데 나머지는 가물가물 하다. (아니 관심이 없었을지도...)


그리고 앞에는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스크린과 프로젝터
그리고 후에 작가님이 시연을 위한 기기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익숙한 케이터링 서비스의 먹거리들
다과라고 부를만 한 것들이 있었다. 
빵과, 음료와 과일들. 

 

 

 

 

 

 

 

 

 

일단 아직 음식은 많이 남아있고
현재 입장하신분들도 얼마 없기에 
여유롭게 대기하고 있는 바디를 마음껏 만져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의 사진의 우측에 있는 5개 바디만 메모리를
넣어서 촬영이 가능했으며 나머지 것들은 막아두었기에 조금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일단 가장 궁금하고 마음에 담아둔 신제품 조합을 가지고 놀아보기로 하였다.

바로 a7rIII 과 24-105 G 렌즈를 말이다.

 

 

 

 

 

 

 

24-105G와
α 7R III

 

 

 

 

 

 24-105...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커버하는 F4 조리개의 이 렌즈는 
전천후 여행 줌 이라는 
포지션으로 익숙하지 않을까 한다. 
전 브렌드에서 나오고 있는 화각이라는 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물론 이너줌이 아니다 보니 코가 쭉쭉 나오는 구조이긴 하다.
이너줌이었다면... 아마 더 크고 우람했을 터...

 

 

 

 

 

 

바디와의 전체적인 밸런스는 딱! 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무난한 조합이다. 바디가 들뜨지도 않고 
렌즈가 너무 튀지도 않는 정도의 사이즈라고 생각된다. 
물론 이종교소형의 단렌즈만 끼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엄청 큰 렌즈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초점고정버튼(세팅에 따라 변경가능)과 MF/AF 전환레버
OSS 스위치 ON/OFF레버로 G렌즈라는 명칭은 지키고 있다.

 

 

 

 

 

 

잠깐 만지고 있다보니 이 날의 모델을 하시는 뿐께서
올라와 주셔서 찍을 수 있었다. 
역시.. 모델분이 나오시면 그냥 데문데문 구경하시던 분들도
수면위로 올라오시기 마련이다. ㅎㅎㅎ

모델분과의 거리는 약 3~4m 정도
그것을 감안하면 최대광각인 24mm와 105mm의 차이는 이정도인듯 하다.

사진은 필자의 a7r2 바디에 24-105를 물릴수 있었기에 찍어보았다. 

 

 

 

24mm F4.0                                                                        105mm F4.0

 

 

 

 

 

명확한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 24mm 광각에서의
왜곡도 심하지 않은 듯 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세한 리뷰 등이 올라오면 명확해 질터이다.

 

 

 

 

 

 

렌즈 모터 소음은 정말 정숙 그 자체이므로 
영상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을듯 하지만
아마도 최대개방으로 갔다가 찍힐떄 조이거나 하는 조리개 소음은
별 수 없을 듯 하다. 


그리고 동일한 렌즈를 a7r3 에도 물려서 촬영해 보았으나.
현재 필자의 입맛대로 세팅된 a7r2 와
이사람 저사람 건드려서 세팅이 지멋대로인 a7r3의 결과물의
차이를 보자면.. 사실 결과물의 차이는 그리 크게 차이난다는
생각은 현재로서는 못할 듯 하다. 사실 동일한 환경에서 세팅하고 찍어서 미미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긴 하다. 
사실 슬슬 여러분들이 오기 시작해서 오래 붙들고 있기도 눈치가 보이긴 했다.

 

 

 

 

 

 

 

 

 

뭐 일단 화질을 둘째치더라도 
그 외로 부수적인 것들이 너무 차이가 나도록 좋다 ㅠ.ㅠ
간단하게 역시 연사와 버퍼는 뭐... 말이 필요 없다.

총 62장의 사진이며 첫장이 18:38:53 ~ 18:38:59 
로 약 6초간 촬영된 사진으로 초당 10매는 맞는 스펙인듯 하다.
(심지어 RAW + JPEG 이며, 필자의 메모리가 그리 좋은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a7r2는 초당 절반이 안되는 연사매수이지만 버퍼가 버티지를 못한다. 

 

 

 

 

역시 초당 10연사라 해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GIF로 만들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참고만 해보도록 하자

 

 

a7r3rapid

 


사실 그 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다들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소니측에서 설명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설명을 하고자 한다. 
일단은 금강산도 식후경.

 

 

 

 

 

 

 

 

 

신제품 체험회
PT 시작!

 

 

 

 

슬슬 7시가 다 되어가니 대부분 참석자들도 오셨고
행사장도 붐비기 시작하자 소니측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간략한 a7r3에 대한 소개영상이 나오고
신제품 체험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최측인 소니의 프로마케팅 팀의 이민철 님께서
행사의 식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전부 다 좋지만.. 역시 식순은 맨 뒤에 순서부터 가장 좋은 것이리라...

 

 

 

 

 

 

 

 

 

여하튼 본격적인 환영사는 
소니코리아 컨슈머사업부의 강국환 본부장님의
간략한 환영사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럭키드로우의 인증사진까지 함께 해주시는 고마우신 분입니다.!)

 

 

 

 

 

 

 

 

여하튼 환영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제품소개가 시작됩니다. 
제품소개는 프로마케팅팀의 김명준과장님이 해준신다네요.
어두컴컴한 가운데서 화면속에 빨려들어갈듯한 PT가 진행됩니다.
(가지고 싶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ㅠ.ㅠ)

 

 

 

 

 

 

 

 

 

 


뭐 사실 익히 잘들 아시는 내용이리라 생각합니다.
정히 궁금하시면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가면 상세히 나와있지요.
현재 신제품이라는 딱지를 달고있는 군침도는 녀석이지요.

http://www.sony.co.kr/electronics/interchangeable-lens-cameras/ilce-7rm3

 

 

 

하긴 고화소에 고연사까지 잡아낸 걸출한 녀석으로
타임즈에서 선정한 십대 가젯중 하나로 등극하기도 했다는 그녀석 입니다.

 

 

 

 

 

 

 

 

 

사실 그런건 별로 상관 없습니다.
기존에 쓰던것 보다 좋아보이고 자신에게 필요해 보이면 사고싶어지는 것이지요
적어도 a7rIII 는 그런 바디 입니다만... 참... 절대적인 가격이라는 것은
무시할 만한 것이 아닌지라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a7rII에 엄청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쉬울 뿐...)
어쩌다 보니 저도 a7r을 거쳐 a7r2를 사용하고 있지만
a7r3가 탐나는거 보니.. R 씨리즈로 헤트트릭을 달성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실 R 에서 R2는 격변이라 불리울만 했고
R2에서 R3는 업그레이드라고 불리워도 무방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니지요..

a7r3는 a7r2에서 있던 이런 저런 편의기능이 빠진것들이 존재하기도 하니까요.
다운받아 쓰는 어플리케이션이 안된다던가, 스윕파노라마가 없다던가
하는 것들 말입니다. 

뭐 그런거야 소니에서도 알고 있겠지요. 
아무래도 a7rIII는 철저하게 자잘한것은 빼버리고 
필요한 것만 넣었나 봅니다.  빠릿빠릿하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인 것일까요.

여하튼 그렇기에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은 
a7rIII의 장점에 대해서 나온것입니다. 
장점이라기 보다는 a7rII에 비해 개선된 점 위주겠지요.
(혹은 타사대비 훌륭한 점이라던가)


여하튼 전세계 1위의 이미지센서 생산기업으로서
이면조사 센서의 우수함은 뭐... 사실이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점점 개선되는 센서덕에 사용감도가 한스탑 더 늘었다고 한다.
ISO 100-25600 에서 ISO 100-32000
비교는 안해봤지만 대체적으로 좋아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듯 하다.
그리고 역시 속도와 버퍼용량 소비전력까지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게 수치상으로는 그렇구나... 라고 생각되지만..
막상 써보면 더욱 크게 체감이 되니 슬플 뿐이다. 

 

 

 

 

 

 

 

 

 

 

그리고 더욱 더 향상된 손떨방 스시템
a7r2 는 약 4.5 스탑,
a7r3는 약 5.5 스탑으로 한스탑정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탑재된 기능인 픽셀시프트
픽셀의 위치를 바꿔가며 각자 촬영한 데이터를
PC에서 프로그램상 합쳐 보다 고화질을 얻기위한 방식.
하지만 역시 불편함을 수반한다. 아직 갈길이 좀 있는 듯
(삼각대 필수와 바디 자체에서 합성이 안된다는 불편함)

 

 

 

 

 

 

 

 

 

픽셀시프트의 작동원리는 아래 영상에서 보면
쉽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Sony | α | α7R III | Pixel Shift Multi Shooting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요소인 
연사속도와   AF속도의 개선이다.
연사는 최대 76장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앞서 올린 사진과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무소음 연사도 가능하니 
기존의 a7r2 에서 무소음시 단사밖에 안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진보다.

ev-3의 저조도 검출능력과
a9에서 사용된 AF알고리즘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기존 연사바디에서 사용하던 4D 포커시가 적용되었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는 소니에서 뺄수 없는 절대적인 기능
아이 AF도 알파 9 급에서 더욱 개선되었다고 한다.
써보면 정말 잘 따라간다. a7r2 사용자로서 가장 부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더욱 아이 AF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별도의 모드도 만들어 두었다. 

 

 

 

 

 

 

 물론 그런것들 외에도 여러가지의 장점들
익히 잘 아는 것들이다. 멀티셀렉터의 탑재
터치앤 드래그, af-on 등 후면의 인터페이스는 
a9의 것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고 USB 3.1 지원에 따른 테더링 성능 강화인데
아무래도 스튜디오등에서 촬영하며 바로바로 컨셉을 수정하고
결과물을 공유해야 하는 작업에서는 
촬영한 결과물이 바로바로 PC등으로 전송되고 작업방향을 수정하기 위한
USB테더링 기능또한 비약적인 속도의 발전이 있어서 휙휙 넘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역시 가장 반길만한 부분의 듀얼슬롯
다만... 슬롯 1만 UHS-II를 지원해서 반쪽짜리라는 오명을 벗기는 어렵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만족감을 주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역시 방진방적 설계 보다는 
a9과 같은 급의 EVF가 적용 되었다는 것..
시기상으로 봐서는 조금 늦게 적용된게 아닌가 싶지만.. 
이게 a7r2와 보면 상당히 차이가 보인다. 
눈은 정말... 빠르고 간사하다. ㅠ.ㅠ

 

 

 

 

 

 

 

 

 

 

 

그리고 그간 조X 배터리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고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탄띠처럼 배터리를 차던지
아니면 보조배터리를 두고 틈틈히 충전하던지 해야 하는 상황이 었는데
두배가량 더 많이 찍고 오래쓸수 있따는 것은 반길일인데다가.
이미 a9 에서도 증명된 배터리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미지 보호기능에 등급기능을 넣었기에
A컷과  B컷을 마음껏 나누고 관리할 수 있는 일이다.

 

 

 

 

 

 

 

 

 

 

 

 

 

그 외에는 동영상 관련한 기능들이다. 
5K 오버샘플링을 통한 4K 화질
S-log , 프록시 촬영을 통해 저용량과 고용량의 촬영을 함께하여
저용량의 편집시 고용량에도 그대로 적용되게끔 할 수 있어 편집의 용이성이 좋다.
그리고 슬로우모션등의 영상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필자는 딱히 영상에 조예가 깊지 않기에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다.

 

 

 

 

 

 

 

 


하이앤드 풀프레임 카메라.. a7r3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차트가 아닌가 한다.

 

 

 

 

 

 

 

 

GM 렌즈와
24-105G 렌즈에 대해서

 

 

 

 

 

그리고 간략한 GM  렌즈군에 대한 소개
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함께 나온 24-105G 렌즈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일단 GM렌즈에 대한 우수성을 잠시 이야기를 듣고나서

 

 

 

 

 

 

 

 

 

 

 

 이번 신제품인 24-105G 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되었다.
뭐 이 화각에 대해서 큰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각이니 말이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으니 설명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RX10 mk4 와
RX0 에 대하여.

 

 

 

 

 

 

이 날은 a7r3 이외에도 위의 두 모델도 같이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필자는 rx10mk4가 평소에도 궁금했었기에 조금 만져보았다. 

 

 

 

 

 

 

 

 

 

 

 

실제로 뒤에가서 만져본 바로는 뭐 괜찮긴 하지만 높아진 눈을 채우기엔 모자를지도..
일단 바디 자체는 플라스틱인지라 전체적으로 무게는 부피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게다가 생각보다 24-600미리의 화각에 따른
화질은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이이었다.

다만 a7r2 , a7r3의 이미지 수준을 보다가 rx10의 결과물을 보면
당연히 성에 차지는 않으리라. 

 

 

 

 

 

 

 

 

단점으로 보자면 쭉쭉 뿜어져 나오는 이너줌 형태로 내구성이 걱정스러운 정도
나머지는 생각보다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긴 했다.
다만 포지션이 애매하긴 했다.
올인원의 슈퍼줌 비율의 카메라 이지만
부피도 한 부피 하기 때문에 컴팩트와는 거리가 멀어
애매한 포지션이기 할 터이다.

 

 

  

 

 

 

 

 



RXO 는 충격과 방수에 강하고 영상과 스틸촬영이 가능하며
여러대를 연계해해서 사용이 가능한 녀석이다.
그래도 제대로된 렌즈와 후면액정이 있는 카메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금하신 분이 찾아보도록 하자.

 

 

 

 

 

 

 

 

 

 

자 그럼 길고긴 설명은 이정도에서 끝나고 
럭키드로우에 이어 두번쨰로 즐겁고 기대되었던
작가님의 a7r3 사용후기를 보도록 하자.


 

 

 


α7R III 프로 사용기
-이명호 작가-

 


 

 

 

항상 소니의 체험회에 가면 일정 분야의 프로분들께서
사용하는 후기가 나오기 마련이고 
취미사진하는 필자로서는 오!! 프로틱해~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촬영환경이나 작업결과물등을 볼 수 있기 마련이다. 

현 이너써클 스튜디오 실장님이자 
TAG Magazine 편집장이신 이명호 작가님의 이야기시간이 있었다.

 

 

 

 

 

 

 

 

 

 

 

기존에 DSLR을 쓰다가 FF미러리스인 a7r2 부터 시작하였을떄의
장점 등에 관한 사항도 잠시 있었다.

역시 초점에 관한 스트레스의 해결!
그리고 eye AF의 편리함! 이건 뭐
프로던 아니던 정말 한번 써보면 그 편리함에
DSLR은 불편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결과물과 상업적으로 활용시
그 가중치가 더해지는 테더링등에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시연을 한 영상도 아래 함께 보기로 하자.

 

 

eyeafa7r3
 

 

 

그리고 테더링을 통한 전송시에도
소니의 RAW 용량을 감안한다고 하면 
엄청난 속도로 쭉쭉 넘어가는 결과물을 볼 수 있다.


 

 

DSCF5812

 


이렇게 정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럭키드로우와 자유체험 시간.
금회 럭키드로우 1등인 군침도는 50% 할인권은 
어떤 여성분께서 득하셨다.

늘 그렇지만.. 1등분들 부러워요 ㅠ.ㅠ 


 

 

 

 

 

 

 

 

 

 

 

 

 

마무리~

 

 

 

 

 

 

 

여하튼 그렇게 전체 일정이 마치고 나서
각자 알아서 시간되는대로... 는 아니고
다들 집에는 가야 하므로 적당히 구경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다들 뒤에서 구경하시느라 분주한 시간.


 

 

 

 

 

 

필자는 일찌감치 찍고 싶은것들을 테스트 해보았기에 
슬렁 슬렁 다시 둘러본 정도였다. 

하긴 뒤에 있는 고가의 렌즈들은 친구들에게 모두 있어서
35.4za , 24-70gm, 70-200gm , 85.4gm 어지간한것들은
이미 다 사용해 봤으나 역시 필자의 취향인 망원중에서
70-200gm은 하나 구해야 하나? 하는 마음에 한참 만지작 거렸다.


역시 줗은 70-200gm
사진들은 a7r3 이지만 세팅이 안된것들을 마구 누른터라
어느정도 사진에 밝기보정은 하였다. 

 

 

 

 

 

 

 

 

 

 

 

 

 

 

 

 

 

그리고 추가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50.4za
생각보다 제법 마음에 들긴 한 렌즈


 

 

 

 

 

 

정말.. 야외에서 촬영해 보고 싶었던
바디와 렌즈조합인데.. 여건상 평일의 밤인것이 아쉬웠다.

 

 

 

 

 

 

그날 받은 것들!

 

 

 

 

 

 

항상 갈때마다 한보따리 안겨주는 소니
뽐뿌를 위한 팜플렛과, 이런저런 용구들
그리고 이번엔 머그컵 까지 있었다. 좋다!


 

 

 

 

 



 

 

 

 


 

 

 

 

 

 

 

 

 

 

 

 

 

 

 

 

 

 

글을 쓰다보니 ..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든다.
더... 더 만져보고 올것을.. 

사실 인터페이스 및 UI는 a9과 비슷하기도 하고
고화소의 사진은 역시 제대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사람 저사람 만지다 보면 세팅고 바꿔있고..

느긋하게 만져보는 시간이 조금 더 아쉬운 하루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고화소와 고연사를 모두 잡아버린 이 바디는
정말 괴물같은 기기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가지고 싶네.... a7rII 가 아직 건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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