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제주도

남자둘이 여행한 제주 2 - 성산 일출봉...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3. 11. 01:00
반응형

성산일출봉~

자주 갔지만 일출은 한번도 보지 못한 곳!

으음~ 일출에 버림받은 것인가....






매표소를 지나서 약 20분 정도 하악 하악 하면서 걸어올라가면

정상이 나오는 곳~


개인적으로 성산일출봉은 정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게 되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어둑한 새벽에서 부터 동이 터오면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남다르기 때문이리라. 


하긴 이때 찍었던 타임랩스 영상~ 








여하튼 부지런히 올랐을때는 아직도 깜깜한 새벽

제 1착의 기쁨을 찬바람과 함께 즐거워해야 했다...



그래도 올라서서 찍어본다.

주밍샷~ 마치 불꽃놀이 같은...










슬슬 시간을 보냄 해가 뜨는 것을 기다려 본다.

하지만 역시... 일출의 그 순간은 볼 수 없다.

제주에 살아도 보기 힘들다는 성산에서의 일출~






차라리 반대편이 더욱 시원한 느낌이라는 것은

몇번을 와도 동일하다. 







슬슬 내려오면서 촬영한 파노라마 버전









시간도 시간이니 만큼 앞에있는

많은 식당들이 손짓을 한다.

배고프다.................. 

하지만 우리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해결 할 것이다!

가난하니까~~ 후후훗.








경차의 좋은 점이란 공간이 참 널럴하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일까나~

그래도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줄 고마운 녀석이다.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반겨주는 것은 멍맹이~









촉박한 일정에 바로 식사를 하고

씼고 우도로 출발한다.








우도로 가는 선착장에 차를 세워두고 

잽싸게 배를 타고 출발한다.


출발하는 길에 촬영한 갈매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