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사진 장비관련 한마디

2015년 서울 세계불꽃축제 타임랩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0.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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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이젠 정말 힘들다...

무거운 장비... 삼각대 두개 카메라 두대 메고

돚자리와 약간의 먹거리와 핸드드립 커피

간의 의자.. 그리고 태블릿과 휴대폰 2개에 보조배터리.. 

지금 글을 쓰고있는 2015.10.04 00:05분...

어깨는 뻐근하고 다리는 아프고 온몸이 녹초같지만

이렇게 글을 쓴다.. 

후아... 예전같지 않은 몸이다...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은 영상은 재미지다.

뭐 사실 불꽃 보다는 타임랩스가 더 해보고 싶었으나..

역시.. 구경하다가 멍때리다 놓쳤다. 

사실.. 원래 좋아하던 자리가 이제는 통제하면서

이래저래 풀이 죽어 있었기에 하고싶은 것을 찍지 못햇다.

그래도 뭐 아마추어가 찍는 영상이 다 그렇지 뭐...


 

 

이젠 이촌지구도 음향시스템이 갖춰졌나 보다.


2011년을 마지막으로 몇년만에 왔더니 제법 바뀌었다.

덕분에 내 명당도.. 못가게 되고 ㅠ.ㅠ


가득이나 사람은 두배로 늘어난듯 하고...

후아.. 이젠 정말 한강변에서는 못 찍겠다...


어디로 가야 하나...


 아무튼 역시 2시 반즘에 가서야 자리잡는것은

포기했는데.. 대중 그럴사하게 잡긴 했다.

가로수가 엄청 아쉬운 자리로.. ㅠ.ㅠ


 

 

협소한 공간에.... 어찌되든 버텨보았다.

후아... 요거 피로가 오래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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