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ultra wide heliar 12mm F5.6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8.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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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다들 들어보앗을 보익틀랜더  사에서

M 마운트 용으로 출시되었던 초 광각 렌즈인 12mm 이다.


현재는 외형이 개선된 두번째 모델까지 나와있지만

사실 광학적 차이는 크게 없다는 평이며

예전에는 별도로 필터어댑터를 구매하여서 77mm 구경의 필터를 끼어주엇으나

이번 개선된 2번재 작품들은 아예 렌즈필터의 삽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구형의 장점은 신형에 비해 훨씬 컴팩트 하고 가볍다는 점이다.


사실 광각이라는 것이. 1mm 의 차이가 엄청 크게 다가오는 터라.

백문이 불여 일견... 일단 보도록 하자. 

 

 

 

 

심플한 박스속... 구성품은 렌즈와 게눈 파인더 이다.

거리계 연동식인 RF 카메라에서는 12mm 같은것이 파인더상에 나타나지 않으니

외장뷰파인더를 통해 개략적인 프레임을 잡을 수 있다.

 

 

 

 

사실 필름 시절에는 고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던 시절이 었다.

하지마 이번 목적은 a7r에 물려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필자의 금장 cLE에 물려준 사진이다.

한참 광활한 화각에 정신을 잃고 즐겁게 직을때가 있긴 했었다.

 이제는 제습한 한 곳을 지키고 있는 나의 필름카메라들....


가볍게 렌즈에 대해 설명할 것이 사실 따로 없다.

조리개 수치 F5.6에서 F22 까지 커버하고 있으며

심지어 F8이나 F11에 조리개를 설정해두면 광활한 범위의

초점영역이 형성된다. !

 

 

 

 

 

 

 

 

 


​두 용도는 a7r에 물려서 사용할 것이므로

당분간은 아무 생각없이 이녀석으로 들고 다니지 않을 까 한다.


 

 

 

 

 

 

 

 

 

 

마지막으로 개략적인 화각의 비교를 보자면 아래 사진과 같다.




울트라 헬리아 12mm

 

 

 

 

 

 

아래사진이 m-rokkor 40mm F2.0

 

 

 

 

 

 

 

개략적으로 찍어본 사진이지만 화각의 효과는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앞으로 단분간은 주력의 기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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