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을 자주 가는 이유~! 그것은 맥주마시러~

양화대교에 인접해 있는  선유도 공원

한강에 떡 하니 입지하고 있어 접근이 편하기도 하다

버스를 타고 양화대교에서 내려 진입하는 방법과

인근 지하철 역에서 내려 한강을 따라 걸어간후 접근해도 된다.

뭐 그건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했으니... 

주말에는 출사지로~ 

혹은 코스어들이 즐겨 찾고, 

간혹 소규모 그룹 모델출사와

갖가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커플들이 데이트삼아 모이기도 한다.

물론 우리커플도 종종 가는 곳이다.

촬영? 데이트??? 아니~

맥.주. 마시러..........

 

뭐 가끔은 외부에서 사서 가기도 하고

한적하게 갔을 경우에는 식당이 있는곳

데크에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사서 마시기도 한다.

물론 마시기 전에 한바퀴 휘~~ 돌아 산책하고

마신후에도 다시 한번 휘~ 돌아서 나와주는 센스는

탑재하고 있다.

따뜻한 초봄부터 무더운 한여름

그리고 약간 선선해서 바람이 시원하지만 볕이 따가운 가을까지

추운 한 겨울 빼고는 모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선유도? 맥주마시러 가보자... 제법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