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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따라~ 와인따라~ 청도 와인터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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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유명한 곳중 또 한곳~ 

그곳은 바로 청도 와인터널 이다.! 

오히려 프로방스 보다 더.. 좋았던....

 


더욱 궁굼한 사항은 요 홈페지로 가보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감와인 터널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가 보다.

 

http://www.gamwine.com/

 

 

위의 홈페이지에 가면 가는 방법등이 착실히도 나와있다.

 물론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네비에 청도 와인터널.. 혹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으로 쳐도 무방하겠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는 분들은 시간을 잘 맞춰야 할 듯 하다. 

대중교통은 이것을 참고토록 하자.




 

와인터널을 방문하는 한가지 팁을 이야기 하자면 

무조건 개장시간을 노려라!!

 

평일 주말 공휴일 무조건 9:30에 문을 연다!!! 

무조건 일찍 들어가서 일찍 나오기를 권장한다!!!!

 

 

사실 청도에 온 첫날 바로 이쪽으로 왔지만.. 

가는 길이 거의 외길에... 왕복 2차선.......... 

승용차, 버스, 관광버스등이 겹쳐 버리면 

오도가도 못하는 끔직한 상황이 발생한다.

 

필자도 첫날 오후에 갔다가 중간에 돌아서서 

프로방스로 돌진해 버렸으니.... 

느긋하게 구경하고 프면 꼭!!! 일찍 움직여라.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2003년 ...

 

아.. 2003년 갔던 것을  

지금에야 포스팅 하는 게으름이란 ㅡㅡ;;

 

여하튼.. 현 시점에서는 딱 100년이 

넘어버린린 와인터널  이다.

 

 



 

 

3월의 봄기운이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춰준다. 내부는 와인의 숙성 ,

 발효에 적당한 13~15도 수준이라고 한다.

 

들어가면.. 겨울이지만.... 서늘하다... 응? 

겨울이니까..  자자~ 렛츠 고!

 

 


 

 

내부에는 어둑한 느낌과 수 많은 조명들이 존재하고 있다. 

오호~ 좋다. ! 필자가 좋아하는 분위기~!

 

카메라를 들고 가셨다면... 

삼각대로 해두면 좋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닐때는 자제해 주는 것이 좋겠다.

 

 



 

 

어느정도 둘레둘레 구경하며 가다보면 

중간지점 즘에 와인과 음료등을 파는 공간이 나온다!!

 

그렇다.. 판매다! 공짜가 아니다!!! 

하지만 사진은 공짜니 찍어 둔다 ..

 

투명하고 반짝이는 것은 참으로.. 

마음을 빼앗가 가기 마련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그대라면 저 영롱한 

잔들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집에는 저런 연출이 불가하니까.~

 


이른 시간에 간터라... 앉아서 시음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테이블에 조명과 장식이 ... 

느긋하게 앉아서 한잔 들이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오전이다 ㅡ.ㅡ

 

 



  

고구마 굽는 기계??? 당연히 아니다.!!! 

뭐 였는지 기억이 나지가 않는구나 ㅡ.ㅡ

 



 


 

 

그 외에도 많은 불빛들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둔 공간들이 많다.. 

사진을 찍기에는 살짝 최악의 조명들 이지만

 

나는 플래시를 겁나 잘 다룬다거나 , 

나의 보정실력은 극강이다! 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도전을.....................

 

 



 

 

한참을 진행해서 가의 마지막 근처까지 가면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빛의 조형물이 보인다. 

거대 와인과 와인잔~

 


 


 

 

 



 

이곳에서 한참을 이컨셉 저 컨셉으로 사진을 

찍고 놀았다.. 역시 사람이 없어야 가능한 일 이리라...

 

 

 


 

 

필히 뒤쪽으로도 돌아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앞만보고 바로 유턴하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여기가 반환점이다.!!! 

이젠.. 거슬러 올라가도록 하자. 

 





물론 당연한 듯이 초입 부근에도 

조형물이 존재한다.







 

어두움 속에 조금 오래 있었더니... 

밝은 세상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한 작품을 마지막으로 

청도의 와인동굴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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