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경상북도.대구

반짝반짝~ 불빛의 향연~ 청도 프로방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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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일 

급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청도로 향하다..

 

이래저래 출발이 늦은 터라... 도착은 밤이 되고 

온김에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


청도 프로방스에 대한 소식은


http://blog.naver.com/junght01

요 블러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물론 자차로 이동하는 분들은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혹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893-1 번지를 치면 금방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은 

위의 블러그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junght01/110185291552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주소링크 서비스~ 상세하다 !! 아주... ​

 

3월이지만.. 아직 심야는 살떨리게 춥다 ㅡ.ㅡ 

여하튼... 해가 어둑 어둑 해 지기 전에 도착한 프로방스는.. 

그렇다.. .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다 ㅡ.ㅡ

  

자그마치 6,000원... 성인  세명 18,000원 

일단 입성!!!

 

 

그래도 아직 완전히 해가 떨어지지

 않았기에 최대한 둘러보고자 움직였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인 매직 미러~ 

모조리 땅딸보로 만들어 준다.

 

 


 

 

프로방스.... [Provence]

 

사전적 의미 - 명사

<지명> 프랑스 동남부, 이탈리아와의 경계에 있는 지방.

   동쪽 지중해 기슭에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하다

프로방스 어를 쓴다.

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온다...

 

뭐 대체적으로 서유럽식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마을 즘으로.. 

우리들은 알고 있지만.. 

필자는 딱히... 감흥이 부족하다.


 


 

 

여하튼.. 그 명칭대로 아기자기한 건물이나 소도구 벽화등이 

즐비하게 있는 곳들을 돌아다녀 볼 수 있다.

 

 




 

 

함께 동행한... 

고군~ 여행기와 소도구가 있는 

촬영을 좋아하는 친구..

 


 


 

 

 

중간 중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은 

써먹고 보자. ㅎㅎ

 

 

물론 성탄절은 지났지만. 

아직 춥고.. 불빛이 있고 .. 사람이 있다면... 

어디든 분위기를 낼 수 있지 않겠는가..

 


 

 

 

산등성이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이어가다 보면 

조명들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보인다. 

백조 무리의 산책~ (아니!! 거위 일지도 ㅡ.ㅡ)

 

 


 




 


 

 

 

본격적으로 어둠이 내려 앉으면

 

불빛들이 그 모습을 확연히 드러낸다.

 

인류가 만든 가장 볼 만한 것 중에 하나인... 불빛..

 


 

 

 

인근의 야산을 전구로 가득 덮어 버렸다.

 

멀리서도 잘 보일 정도로 말이다.

 

 




 


 

 


 


 

 


 


 

 


 

 

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상당히 볼만한 것이었따.





 


 

 

 

생각보다 코스는 길지 않다.

 

그리 넓은 코스도 아니기에 부지런히 돌아보면 두 세시간이면 충분하다.

 

아니 그 보다 덜 걸릴지도 모르겠다. 

 

 

 

 

 

 


 

 

 

착시를 이용한 벽그림.

 

 

 


 


 

 

 

수 없이 밝혀진 불빛들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불빛 거리가 늘어서 있고

 

많은 볼거리가 있다.

 

 

 


 

 

 



​어두운 밤에 밝게 빛나는 조명들과

전구에서 불빛들이 만들어 내는 색상들이

이채롭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형은 아래의 나비~​

 

 


 

청도에 와서 여러가지 볼거리에

 덤으로 야경도 즐겨 보고 싶다면 

그다지 나쁘지 않다.

 

인공적인 불빛이 가득한 곳이지만 

아름답게 볼만한 야경임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역시 빠져나오는 길은.. 쉽지 않다.

 

 



 

 

 

손발이 시리도촉 찬 바람이 불었지만 

많은 사진도 찍고 재미있었던 곳.

 

딱히 엄청난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규모도 제법 있고.. 볼거리도 몇포인트 있기에...

 

한번즘 청도에 간다면 야간데이트 코스로 추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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