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강원도

관음성지 낙산사!!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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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양양은 그리 멀지 않다.

 

그렇기에 속초에 가면 양양도 함께 여행계획에 세워두자

 

이번엔 이름있는 산사인 낙산사를 가보기로 했다. 

 

낙산사는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사람들이 많은 찾는 곳이며

 

공중사리탑, 건칠관음보살좌상, 칠층서갑,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장소라고 한다.

http://www.naksansa.or.kr/web/home.php

위의 홈페이지에 너무나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차이동이라면 낙산사 만 쳐도 어디든 나올터이다.

대중교통 및 입장료는 낙산사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기에

발췌 해 왔다.



낙산사 주변에 숙소와 먹을 식당도 충분히 많으니

딱히 대중교통으로 가도 잘걱정 마실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다.

고생을 사서하는 하드코어 여행자가 아니라면

 

충분히 가벼이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지역이리라.

 

 

여하튼...​

 

아쉽게도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크게 훼손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복구를 위한 현장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

 

자 이제 시작해 보자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낙산 다래헌........

 

 어라... 다래헌이면... 아무래도 후문부터 들어선 모양이다.

 

이즘에서 보고 넘어가는 낙산사 안내도~

 

 


 


 

  

여하튼 이곳 대래헌에서는  약간의 기념풍 등도 판매하고 있다.

 

마시는 차 같은것도 있고~

 


 


 

 

 

심오한 문구...

 

길에서 길을 묻다

 

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이루어 보자면

 

무엇인가를 얻고자 ,, 


혹은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그 길을 걸어야만이

 

알 수 있고. 물어 볼 수 있는 무엇인가가 생기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정도를 해본다..

 

이루고 싶다면 내딛어라! 그러면 어떻게든 찾아가게 될 것이니...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 사찰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전부를 조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단청이 이것도 복원 한 것인가???????

 

으음.. 가물 가물...

 




 

 

 

 

이곳이 의상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청건할 때 동해를 바라보는


 전광 좋은 곳에 머무르며 좌선했던 곳이라 한다.

 

무려 671년 신라 문무왕시절로 돌아가야 하는 역사적 이야기다...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48호 란다.... 으음

 

 




 

 

절벽과 소나무 의상대가 멋진 그림으로 어우러진다...

 



 


 

 

 

홍련암으로 가기 위해 발길을 재촉해 본다..

 

하지만.. 한짱의 풍경이 발길을 멈춰 새운다...

 

이쁘게 찍고싶다는 욕망이 일어나는 곳!

 

물론 사람은 엄청 많이 걸어다니고 좁은 관계로 


무제한 시간을 지체할수는 없어

 

마음 급한 사진만 연발 ㅠ.ㅠ

 

 

 













 

기암 절벽 사이로 파도가 넘시거린다...

 



 

 

 

하지만 씩씩하게 GO!Go!

 

아래 보이는 사진이 홍련암이다.

 

 

암석굴 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 


이 법당 가운데 조그맣게 마루를 뚫어 놓은 곳으로 보면

 

암석 사이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볼 수 있다.

 

 



 

  

걸어온 뒷 풍경을 남겨 본다..

 

호오~ 제법 많이 걸어왔구만..

 



 

 

인근의 해안도 좋지만.

 

저 아래 내려다보이는 항구도 고즈넉해 보인다.

 


 


 

제법 걸어올라가면

 

대망의 해수관음상 이다.

 

크리 16m, 둘레 3.3m, 너비 6m로서 상당히 크다.

 

관음상은 대좌 위의 활찍 핀 연꽃위에 서서, 


왼손으로는 감로수병을 받쳐들고 오른손은 가슴께에서 들어

 

수인을 짓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양질의 화강암 


약 700여톤을 운반해와 300여톤을 깍아내어 조성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둘러볼 곳이 있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길 바란다.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지만...

 



  

그 외에 보타전과 보타전내관음상

 

칠층석탑 등등을 구경하고 나니

 

뉘엇 뉘엇 지어가는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느끼고

 

 슬슬 낙산사를 내려가기로 한다.

 

 




 해가 질적의 사찰이란 참..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위의 보타락과 관음지가 있는 곳이다.

 

아직 겨울이라 얼어있고 연꽃들은 꽃대만 보인다.

 

 





 

이래저래 둘러보았지만..

 

너무 늦은 오후에 간터라.. 부랴부랴 내려오게 되었다.

 

한번 시간을 들여 찬찬히 둘러봐도 좋으리라..

 

 

부지런히 내려와서 그네 한번 타주고

 

다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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