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
한 세번즘 간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가을즈음 해서 가긴 처음인듯 하다..
뜨거운 햇볕속에서 제법 푸르름이 살아있어...
미묘하게 공존하고 있다.
자자~ 아직까지도 꽃과 벌들이 살아있는 곳에서
원없이 좋아하는 접사를 찍...
지는 안았고... 휴가차 들른 곳이므로 소소하게 둘러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제법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다지 넓지 않지만... 그렇게 좁지도 않기에~
작은 건물들에도 이쁘게 꾸며져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 만큼... 잘 꾸며 두었기 때문이리라..
실외에도 재미있는 조형물도 많을 뿐더러..
기분 좋은 가을하늘을 거닐기에 더 없이 상쾌하다.
평일에 온터라.. 사람도 별로 없기에 한적하다.
꼭 들러봐야 할 기념품 판매점..
이래저래 허브 관련해서 마음에 드는게 많지만..
싸지는 않기에~
즐겁게 둘러 보자~
슬슬 해가 질 무렵....
햇빛이 길게 늘어져 간다.
가을의 물빛이 물들어 간다..
구절초.............. 였던가..
여하튼 곧 크리스마스 씨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한쪽 구석에서는 산타와 일당들이 포진하고 있다.
자.. 이곳에 차를 가지고 온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덜 살려서......
여하튼... 밤이 되니 점점 추워진다.
역시 깊어가는 가을 밤은 차갑다...
사람도 없고... 조명은 아름다고... 한적하니 거닐기엔
좀 쌀쌀하다.
해가 져갈 무렵의 모습..
언젠가 또 가봐도 좋을 곳..
한번은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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