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제주도

제주 올레길 - 8코스- 월평포구~대평포구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6. 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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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서 포구로 가는 코스로 이 코스는 제법

이쁘고 코스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많은 않다. 라는 느낌이었다.

한라산을 댕겨와서 제법 가벼운 몸도 아닌데...


자 여기가 8코스의 시작이다 하하 약간 흐리긴 하지만... 뭐 비가 올듯하지는 않고....

그떄 7코스 송이슈퍼에서 조금 더 가면 이렇게 표식이 있다...

송이슈퍼가 마지막은 아니었네....




초반부터 제법 운치있는 길이 있다.. 천천히 걸어가며 운치를 즐겨 보자.

 




바다로 이어지는 듯한 계곡을 따라 계속이어진다.


화살표와 간세가 쭉 이어진다. ~

 

 

간새........... 표식............화살표.. 리본.. 걷는다.. 올레 ^^



한참을 걷다보니 무인 가판대가. 있다... 아직 밀감은 멀었을 터 인데...



 


이 못생긴건 ... 뭐지????



아마 어쩌고 뭐라고 했는데 ㅡㅡ;; 사진이 있던가..


생신건 귤과.... 자몽의 중간 즘?? ㅋㅋㅋ


무인가판대에서 하나 사서 까먹으며 이동 했는데..

맛은 제법 괜찮다... ^^

중간 중간에는 이런 저런 것들이 존재한다.




 


여기저기 해안길을 따라 가다보면 작고 큰 주상절리대 들이 보인다.



 

어차피 가는 길엔 주상절리대가 존재한다. 한번쯤 가보자.. 하면서 코스별로 간 것이

어느덧 세개가 되었네.. 하하... 사실 주상절리는

겨울철이 가장 멋진듯 핟.. 높게 파도가 치니까..













 
다른 것은 다 좋은데 관광객이 많아 마음에 드는 사진 찍기가 몹시 힘들다 ^^

자자 ~ 마냥 있을수는 없으니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후아.... 역시 습하고 후텁한 날씨.... 장난 이 아니다. ^^ ;;

지친다 지쳐~

중간 중간 오름도 존재하고~ 쉽지 않다.~


그럴때 마다 오이는 큰 도움이 된다. ~    하루에 오이 셋개!!




 

 

주상절리대를 지나 베릿내 쪽으로 가다 보면

요렇게 제법 운치있는 곳도 나오게 되는데..




요것을 지나면 중문 해수욕장에 이를수 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제법 사람도 많다.

 

 

 



점점 사람의 몰골이 아닌 것이 되어간다.... 하하하~

 




그리고 계속 해서 이어지는 그런 길을 걸어간다~

 



주상절리대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신기한 절벽들~

 

 




 간새~ ㅋㅋ

해안가를 지나 한참을 가자보면 존모살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에있는 절리대는 정말 멋지다.. 꼭 해안길로 가기를 바란다. ^^

 

 

 

 

 

 

 

 

 

 

 

 

 

 



 


휘어져 내리는 듯한 벼랑의 바위들~



 

 

 

 


 

이정도 스케일이다.






 

엄청난 동굴도 있고.... 머리위로 떨어질 까봐 후덜덜 하다..

저런 동굴들이 제주에도 참 많다.
 
자연동굴도 있고 일제시대때 군사용으로 파버린 굴들도 존재한다...



바위가 떨어져 내릴 위험이 있으니 출입금지.. 라고 하나................

크흠 ㅡㅡ;; 따라하지 말자.....








 



그리고 제법 잘 다듬어진 해병대 길을 지나면 거의 종착지가 다 와간다고 생각해도 좋다. ^^


아무래도 유난히 포구가 많은 관계로..

가다가 식사를 해결 하기 위해 들린 식당 ^^


 

자리 물회와... 아.. 하나는 잊어 버렸다...

시원하게 먹고난 후.. 배부르게 다시 출발을 서두르고..

참.. 친절해서 좋다.


아마 우리가 먹었던 녀석들..... 일것이다.


중간에 국궁장을 지나게 되는데.. 우리가 갈때는 활 쏘는 사람이 없엇던듯 하다...


화살 맞을 걱정 없이.. 고고씽..





아아.. 결국엔 도착했다... 종착!!! ㅋㅋㅋ


 

 

종착점인 대평마을 .. 대평 포구 이다. ^^


마을 포구 부근에 이런 저런 장식? 들이 있다.. 한번즘 들러 가보자.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무튼 생각보다 일찍 마친 관계로 이번엔 제대로
 
아케이드 시장을 경유해서 오기로 하였다..


하하

거기 가서 사온 것들



 


전병과 빵..




 


제주~ 우유!



 


 

그리고 비파~ 이거 은근 맛이 괜찮다. ^^

아무튼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힘들다.. 오늘도 중문각은 마지막

내일은 숙소를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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