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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공원 - 나홀로 똑딱이와~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6. 12.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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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방안에만 있는 것도 심심한 노릇....

그렇다고 추운 겨울에.. 마냥 카메라 들고 나가는 것도 참 못할 노릇...


근처에 뭐 없을까 찾아보다가...

전부터 갈까 말까 하던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서다~


안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 15분? 가면 나오는 곳이다....



뭐 전 세계의 작가들이 이런 저런 것을 설치해 놨다고 하는데...

들고간건 독딱이고... 그냥 마음에 드는 몇컷만 찍어 오게 되었다...


자주 가보게 될듯한 느낌이 드니까.. 히히~~





겨울에도 따뜻할 듯한 원통안... ㅋㅋㅋ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아래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탑을 오르듯 서서히 오르는 전망대


맨 곡대기에서 보면..



제법 높고 운치 있다.. 반대족으로 보면 전경이 보인다



그외에도 이런 저런 즐거운 듯한 조형물들이 몇개 설치가 되어 있따...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맥주 박스로 쌓아둔 공간...

이것이 마치... 교회의 글라스를 연상 시켜서..

은은한 빛의 겨울에 더욱 그 정취를 더한다...

아마 안양 예술공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일듯 하다.




그 외에는 재미있는 조각상 등이 존재한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그리 넓지도 많지도 않지만..

한번정도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주변에는 등산객을 상대로 할법한 주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무슨 이야기 인지는 가보면 한번에 알수 있으리라 .. ㅋㅋ




 


가로 세로 격자.. 사선... 아후~



하천변에는 이런것들도 붙어 있더이다...



입구 주차장에 서있는 전망대???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버스가 코앞에 온지라....

내릴때도.. 탈때도 보게 될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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